워낙에 원작이 끝내주게 재밌기 때문에 텍스쳐 향상+음악 재녹음만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컷신이나 일부 프리렌더 애니메이션 화질이 구리다거나 화면비가 4:3이라거나 하는건 아쉽지만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원작 조작방식에서 포인트앤클릭에 컨트롤러 조작까지 추가가 됐는데 사실 원작 조작이 참 난해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컨트롤러를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포인트앤 클릭도 나쁘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고 해야 되나.

One of the most acclaimed adventure games of all time is now back, better than ever. Grim Fandango Remastered has the all the beautiful art and engaging story fans remember, but has also been remastered to look, sound, and control even better than the award-winning original release.
워낙에 원작이 끝내주게 재밌기 때문에 텍스쳐 향상+음악 재녹음만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컷신이나 일부 프리렌더 애니메이션 화질이 구리다거나 화면비가 4:3이라거나 하는건 아쉽지만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원작 조작방식에서 포인트앤클릭에 컨트롤러 조작까지 추가가 됐는데 사실 원작 조작이 참 난해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컨트롤러를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포인트앤 클릭도 나쁘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고 해야 되나.
두번의 진행불가버그 대화로 대부분의 힌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언어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스토리를 이해하는데에는 적당히 알아들으면 되지만... 퍼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사를 꼼꼼하게 이해해야됩니다. 농담처럼 지나가거나 한참전에 언급한 사실이 퍼즐의 실마리가 되는 부분이 더러 있거든요. 난이도는 중상급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템 조합이 없고, 이용해야하는 객체가 많지 않으나 그럼에도 어느정도 단서가 잘 보이지 않아서 쉽진 않았습니다. 알려진대로 아트워크나 세계관설정, 케릭터와 스토리전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켠김에 엔딩볼만 했습니다. 버그패치가 좀 더 진행됬으면 좋겠네요. 리마스터판에 들어있는 컨셉아트의 분량이 풍족해서 컨셉아트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2회차는 혹시 한국어화 된다면, 도전과제하면서 코멘터리를 봐야겠어요.
와 설정 존나 재밌음 사후세계 느와르라니 님들 진심임? 죽고 난 뒤 사자의 땅에서 다음 세계로 가기 위해 4년간의 여행을 떠나야 하는 망자들 그들의 '여행'을 돕고 수수료(부조금) 챙기는 일을 하는 여행 중개인 매니 칼라베라 하지만 요즘 수완이 좋지 않아 해고 위협을 당하게 되고 이상하게도 라이벌에게만 가는 '프리미엄 고객'을 훔쳤다가 망자들의 여행 티켓과 관련된 배후 세력의 음모와 접하게 되는데... 와... 요즘 시대라면 코믹 배제하고 몽땅 느와르풍으로 만들어도 성공할 거 같음.... 시점이 가끔 불편한 게 있고 딱 한 번 캐릭터 모션 꼬여서 재시작해야 한 적 있었음(세이브 안해서..) 이야기가 엄청 짜임새 있는 건 아니고 왕도를 걷는 플롯이라 뻔하다면 뻔할 수도 있음 근데 잘 만들었음 그 왕도에 이입이 됨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가 언제나 그렇듯 기상천외한 퍼즐이 어렵긴 하지만 ㅎ 네이버 공략 보면 됨 ㅅㄱ 7/10
게임으로 놓고보자면 비추입니다. 하지만 플래이 한다면 결코 후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단점. 게임으로 놓고 봤을 때는 비추천입니다. 비디오 게임 자체의 즐거움을 중시하면다면 다른 게임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1. 일단 지금와서 하기에는 너무 낡은 게임입니다. 장르도 한물 간 장르고, 조작방식이 불편하며, 움직임도 답답합니다. 2. 포인트 앤드 클릭 방식이라고는 하나, 어떤 오브젝트가 클릭이 되는지 한눈에 볼 수가 없어서 되는데로 화면에다가 마우스를 비벼서 커서가 바뀌는 걸 캐치해야 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이었다면 특정 키를 누르면(혹은 난이도를 조절한다면) 오브잭트들이 번쩍이거나 테두리 표현을 해줬을 텐데 그런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두 오브젝트가 겹쳐있어서 이게 같은건지 아닌지 알기도 힘든 경우도 있고, 특정 오브젝트를 클랙해서 선택하면 빙 돌아가는 등, 여러모로 불친절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숨은그림 찾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점은 큰 단점이 됩니다. 3. 마지막으로 어드밴쳐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퍼즐의 단서가 너무 빈약합니다. 대화나 독백으로 추리해낼 수 있는 재료들은 던지고 나서 플래이어가 그 안에서 주어진 요소를 가지고 생각하고 퍼즐을 풀 수 있도록 되어야 하는데 주어지는 정보가 너무 적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이건 ~이고, ~를 할 수 있겠네 라는 식으로 힌트를 줄만도 한데 그런게 너무 빈약합니다. 전체적으로 아이템이나 오브젝트의 상호작용에 대한 설명이 적은 부분이 많습니다. 좋게 포장하자면 난이도가 높은것이고, 나쁘게 표현하자면 퍼즐의 완성도가 좋지 못한 것입니다. 퍼즐을 풀고 나서도 아 ~이러이러 한 부분에서 유추했어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4.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진행 중 막히기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만질 수 있는 모든 오브젝트와 아이템을 조합해야 합니다. 다행인 점은 오브젝트의 수가 그리 많은 것이 아니라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면 어떻게 어떻게 진행이 되긴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게임은 길어지고, 흐름이 끊기니 루즈해집니다. 결국 공략집에 의존하게 됩니다. 악순환입니다. ================================= 장점. 하지만 이 게임을 구매하고 플래이 한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1. 나온지 20년이 넘은 게임이지만 독특한 분위기와 세계관, 그리고 뛰어난 스토리는 지금 플래이 해도 전혀 촌스럽거나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몰입감이 뛰어나고 스릴 넘치며, 특히 이야기의 완성도가 좋습니다. 맺고 끊음이 확실하며 초반에 펼쳐 두었던 이야기들이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2. 캐릭터들도 매력적입니다. 주인공 매니와 그 파트너 글로티스를 포함한 등장인물들이 개성넘칩니다. 대사들도 감칠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대사를 읽는 것이 즐거운 게임은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게다가 모든 대사에 음성이 지원된다는 것도, 그리고 성우 연기가 뛰어나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3. 그래픽적인 부분도 훌륭합니다. 3D 게임 개발의 과도기 시점이라 파이날 판타지7 처럼 자칫 나중에 보면 촌스러워지기 쉬운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서 잘 돌파했습니다. 현재에 비해서 그래픽 수준이 떨어지는 시기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개성적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잘 커버가 되어서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지, 촌스럽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 결론으로 들어가자면 구매하고 플래이 한다면 결코 후회는 하지 않을 게임입니다. 내가 게임을 다양하게 즐기는 타입이고,어드벤쳐 장르의 게임도 해봐야 겠다고 하면 적절한 게임입니다. 내가 고전 명작을 탐구하고 그래도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고자 한다면 적절한 게임입니다. 마지막으로. 특히나. 본인이 창작과 관련된 취미가 있다면 배울 것이 많고, 생각을 확장시키며, 영감을 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분께 특히 강력 추천합니다.
루카스아츠식 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