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기다림에서 6년이야. 경찰들을 죽이는 건 나쁘지 않았지. 기억도 거의 나지 않아. 하지만 DLC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울부짖는 모습은... 매일 같이 지켜봤지. 이건 DLC가 아니야. 이건 마약이야. 겨우 일주일이 지났지만, 마치 일 년처럼 느껴지지. 모든 말이 길어지고, 베이퍼웨어란 소리는 점점 더 시끄러워져. 마약이 다 떨어지면 시간이 멈추고 영원히 기다림에 갇히게 되지. 마치... 줄어드는 모래 시계 안의 모래인 것 같아. 다음엔 어떻게 될지 알아. 내 부탁을 들어줘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