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정말 재미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트레일러나 스샷만 보면 솔직히 때깔나는 그래픽도 아니고, 너도나도 횡행하는 뻔한 로그라이크 태그 갖다 붙인 양산형 액션 게임인거 같지만, 상당히 몰입감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리프 오브 페이트라고 하면 왠지 핸드 오브 페이트가 생각나는데 게임 방식도 살짝 비슷합니다. 6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고(노멀 난이도 기준) 한각각의 챕터는 매번 랜덤하게 짜여지는 피라미드 모양으로 구성됩니다. 피라미드 형태니만큼 맨 위에는 무조건 한장의 카드로 시작하는데 그 카드를 클리어하면 바로 아래 두장의 카드가 오픈되며, 이런식으로 어딘가에 있는 보스카드를 찾아내어 전투를 클리어하면 해당 챕터가 클리어됩니다. 이 카드들은 일반 전투 카드부터 상점 카드, 선물 카드, 희생 카드(체력을 소모해 특성 찍기 가능), 업그레이드 카드 등 여러 종류의 카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액션 요소는 크게 마우스 왼쪽으로 쓰는 평타와, 오른쪽 버튼으로 쓰는 글리프라는 일종의 마법과 스페이스 바로 사용하는 회피 및 이동기로 나뉘어집니다. 여기서 이동기와 글리프는 각각 회수 제한이 있습니다. 글리프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얻을 수 있고 종류도 꽤나 다양합니다. 같은 종류의 글리프라도 브론즈-실버-골드에 따라 더 효과가 강화되거나 합니다 이동기나 글리프 등으로 적을 처치하거나 전투 후 보상으로 마나를 얻는데 이것으로 상점구매나 특성 업글이 가능해집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굉장히 템포가 좋다는 점입니다. 게임 내내 별다른 로딩의 요소가 없고, 카드를 클릭하면 바로 전투(혹은 특수 이벤트들)가 시작되고, 끝나면 E키를 눌러서 덱 화면으로 복귀됩니다. 한 전투도 짧으면 한 웨이브 길어야 세 웨이브가 끝이라 굉장히 빠른 진행이 가능하며, 한 챕터당 10분정도,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끝까지 깨는데 1시간 정도입니다. 또한 랜덤요소가 상당히 많아서 매번 다양한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특성의 배열순서도 바뀌고, 글리프도 랜덤이고(캐릭마다 기본 시작 글리프는 고정), 카드 구성도 바뀝니다. 조작감도 해보시면 의외로 스무스하게 착 움직여집니다. 이런류의 액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해보셔도 후회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