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이거 하다 보면 읽어보고 싶은 책이 많다니까요? 책 읽을 수 있게 업데이트 좀..

Librarian: Tidy Up the Arcane Library! is a single-player simulation. You need return scattered books to proper places in an Arcane Library. As completed rows of bookshelves, you can learn ability to improve your efficiency. Use your skills and strategies to shelve 3,072 books as quick as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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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이거 하다 보면 읽어보고 싶은 책이 많다니까요? 책 읽을 수 있게 업데이트 좀..
도서관 정리 게임. 어떤 관점에서는 잔잔한 코지(Cozy) 인크리멘탈 게임으로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총 400줄의 시리즈 장서를 정리하게 되며, 한 줄을 정리할 때마다 경험치가 쌓인다. 레벨이 오르면 major spell의 레벨을 올려 정리 속도를 점점 높일 수 있다. 진행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열쇠를 찾아 minor magic을 먼저 획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인 인크리멘탈 게임처럼 숫자가 크게 증가하는 쾌감은 없지만,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어린 시절 도서관 자원봉사로 책을 정리했던 경험이 좋았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엔딩 이후에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열리는데, 게임이 마음에 들었다면 꼭 플레이해보길 추천한다.
도전과제 100%까지 약 16시간 정도 소요 마법 안 쓰고 책 넣기 하면 한 10시간 정도 삭제되던데 파워워시 같이 잔잔하게 성취감 이뤄내는 게임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서브 마법들은 쓸 수 있으니 달리기, 점프 등은 꼭 쓰도록 합시다. 이히히 증분 좋아 수치 빠르게 올라가는거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올도과는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플레이를 뇌 빼고 하다 보니, 메이저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해 버렸습니다.(점프와 대시만 해금) 그 후에 마법을 쓰니 얼마나 편하던지... 여러분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막막하다가도 청소하다 보면, 조금씩 드러나는 바닥에 괜시리 흐뭇해지곤 합니다. 머리 비우고 청소하는 걸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릴게요. 참고로 마법 안 쓰고 맨손으로 열고 할 경우, 클리어 타임은 1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가볍게 사서 가볍게 즐기는 정리 시뮬레이션. 근데 스펠 없이 책 정리 하는 도전과제는 양심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