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 사와 선생님 앞에서 할 수 있겠어?" 퀄 더 좋아지고 액션도 다양하고 겜 분량도 빵빵해서 좋았는데 뭐만하면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거리니 고 사와 유족인줄 알겠네요.

전 세계가 기다렸다! Takuya Kimura가 주연, 「저지 아이즈」 시리즈의 최신작! 새로운 무대인 요코하마에서 변호사 출신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의 활약을 그린다. 평범한 재판일 거라 생각했던 어느 사건으로부터 떠오른 수수께끼에 가득 찬 복수극. 그 이야기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잃어버린 것은 진실. 그리고 정의. ""심판받지 않은 기억""이 야가미에게 보여주는 것은? 전작을 뛰어넘는 농후한 리걸 서스펜스 대작을 기대하라!
"그 말 사와 선생님 앞에서 할 수 있겠어?" 퀄 더 좋아지고 액션도 다양하고 겜 분량도 빵빵해서 좋았는데 뭐만하면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사와 거리니 고 사와 유족인줄 알겠네요.
이번 리뷰는 작중 내 가장 큰 화두였던 야가미의 행적과 관련하여 서술합니다. 개인적인 평가가 갈리는 부분이며, 작품의 내용 전체를 다루기에 플레이 후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집단괴롭힘'은 사람을 어디까지 망가뜨리는가' '사람은 중학생부터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고, 그 영향으로 공격성과 지배욕이 강해진다. 또한 옥시토신 등의 뇌 내 호르몬의 영향은 과거 인간이 원시 시절 무리에서 발목을 잡는 자를 배신자로 규정하고, 배척하는 기능을 했다. 그것이 그 당시의 살아남기 위한 정의였다'고 작품은 초반부에 서술한다. 그들은 '집단괴롭힘'이란, 조절하기 힘들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그럼에도 뚜렷한 방안이 없는 '회색지대'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런 서술을 초반부에 보여줌으로써,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행동이라는 점을 보여주며, 그 행동의 대척점으로서 '야가미 타카유키'와 '쿠와나 진'을 조명해 준다. "억지로 웃을 바에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노려볼게, 한 치 거짓 없는 '나'로." -저지 아이즈, 아르페지오의 가사에서- '야가미 타카유키'는 과거 변호사 시절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테라사와 에미'로 인해, 자신으로 인해 타인이 피해를 보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PTSD에 가까운 상태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는 '역병신'과 닮았다며, 책임전가 당해도 반박하지 못할지언정 도망치지 않는다. 비록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픔은 그리 쉽게 치유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야가미는 다시 한번 '사와 요코'의 죽음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쿠와나'와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한다. "참된 정의라면 진실에서 두려워하지 않아. 진실에서 도망치지도 않는다." 그리고 '쿠와나'도 '쿠스모토 레이코'도 아직 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자신이 진실을 알지 못해 죽은 '테라사와 에미'의 죽음에서, '야가미'는 진실이 정의라는 자신의 신념을 만들었다. 하지만 '쿠와나' 또한, 자신의 신념을 꺾을 생각은 없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말하곤 하지. 정의는 무엇이고 악은 누구인가." -로스트 저지먼트, 나선의 가사에서- '쿠와나 진'은 과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쿠스모토 미츠루'를 기약없는 혼수상태에 빠트리고, 이에 가해자들을 벌하지 못하는 '법을' 불신하며 자신이 직접 피해자들을 위한 복수를 하는것이 유일한 '속죄'라는, 야가미와는 다른 PTSD를 갖게 된다. 전국을 돌며 집단괴롭힘의 가해자들을 살해하고, 그 과정에서 '쿠와나'와 '쿠스모토 레이코'의 연관성을 알게 된 '사와 요코'는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쿠와나'는 사람 한 명의 죽음으로 멈추기에는, 너무 먼 길을 왔다는것을 알기에 멈추지 못한다. 그런 죄책감은 '키타카타 유'라는 이름과 함께 13년 전에 버렸기 때문에. "다들 뒤에서 몰래 저마다의 정의를 내세우고 있어...하지만 이제 지긋지긋해." -로스트 저지먼트, 야가미 타카유키의 대사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길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진실만이 만인을 비추는 유일한 길이라고 야가미 일행은 말한다. '야가미'는 법도, 그것을 다루는 인간도 완전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법의 상징인 재판소에서 외친다. '쿠와나'는 바람대로 '에하라'가 법에 한방 먹일 수 있었다며 감사하지만, 그 길 또한 야가미가 바라던 '진실'에 겹쳐있는 아이러니를 보인다. 그리고 '쿠와나'는 '야가미'를 바라보며 나지막이 말한다. "사람을..불행하게 만드는 진실에 가치가 있는 걸까..?" 작중 초반부에 다른 가해자들을 벌하기 위해, 후반부에서 쿠스모토 레이코를 괴롭게 하지 않기위해 움직이던 '쿠와나'의 행동의 근간은 결국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야가미'또한 그 신념을 이해하지만, 피해자를 막기 위해 피해자가 생기는 왜곡된 신념은 또 다른 왜곡된 신념에 충돌한다는 것을, 3년전 '쿠로이와'의 모습에서 깨달았기에 다시한번 앞을 막는다. 어떤 정의가 옳고 잘못된 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희생을 짓밟고 진실을 숨기는것은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을, '진실'만이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야가미는 말한다. 그리고 그걸 '사와 요코'에게서 빼앗지 말라고. "사와 선생님이 희생당한 건 당신에게 아무 의미도 없었나?" 작중에서 신념과 신념의 대립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만큼, 표현과 서술에서 더욱 보는 이로 하여금 이해가 쉽고, 전달이 잘 되도록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야가미'는 계속 희생당한 '사와 선생님'에 대한 열변을 토로하게 된다. 물론 이는 작중에서 '쿠와나'의 신념으로 희생당한 인물이자, 야가미의 과거 PTSD를 자극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야기에 불을 지필 장작은 맞으나, 이것을 반복함으로써 오히려 '사와 선생님'이 가진 임팩트가 떨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쿠와나' 또한, 자신의 제자인 '사와 요코'의 죽음에 무관심하지는 않았고, 신념의 출발점이었던 '쿠스모토 미츠루'가 의식을 차리자 잠시나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쿠와나' 또한 '키타카타 유'로서, 사람으로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럼에도 마지막 장면에서 경시청에 '익명의 제보'로 자신이 죽였던 다른 시신들을 '악질적인 학교 폭력 가해자'로 제보하여 자신의 신념은 무너지지 않았고, 법의 불완전함'을 다시 세상에 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차라리 쿠와나의 제자들이 야가미를 습격한 일을 조명하며, 과거에도 있었을 쿠와나의 신념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이야기하거나, 사적제재의 원론을 파헤치는 논파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랬다면, 쿠와나의 마지막 행동의 의미 또한 더욱 전달이 쉬웠을거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사회현상을 다루며, 그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신념을 보여주는 한편, 그럼에도 공평한 건 신념이 아닌 '진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이 전달방식이 많이 아쉬우며, 그렇기에 보여주려는 모습과 다르게 주인공인 야가미의 편협한 언변실력과 다혈질적인 성격에 실망하게 된다. 그럼에도 쉽사리 꺼내기 어려운 주제를 나름대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기존 용과같이 시리즈 팬들이 플레이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달력이 부족해서, 전작의 경험이 있어야 '야가미'의 의중을 그나마 이해할 수 있기에, 전작부터 먼저 플레이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재밌는데 그래픽카드 5000번대 인사람들은 그래픽깨지고 번쩍번쩍거림.... 난 그냥일단 하는중인데 이거 몇달된 이슈라고하는데 고칠생각이 없는듯
이 게임이 재미 없다는 그 말, 사와 선생님 앞에서도 할 수 있어?
액션의 재미가 차원이 다름. 콤보 공부하고 연습해볼수록 점점 액션이 더 재밌어짐. 스토리는 사와무새 어쩌구 하는데 현실 사건에서도 무고한 피해자 하나 말려들면 여론 완전 반전되는걸 감안했을 때 나름 납득되는 편이었음. 사와센세가 플레이어 입장에서 감정적으로 좀 먼 사람이다보니 '마치 사와센세의 복수를 하려는 것 같은'야가미로 받아들이면 내용 전달이 확 떨어지는 감이 있는데 나는 사와센세를 '이런 일이 지속되면서 생겨날 수 있는 무고한 피해자1'을 표현한다고 받아들였음. 즉, 야가미가 분노하는 포인트는 사와센세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라기보단 이런 일이 지속되면 무고한 피해자가 앞으로도 생겨날 수 있는데도 너는 그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하겠다는 것임?에 가깝다고 해석함. 그리고 야가미는 어쨌든 변호사임 변호사인 이상 무고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있는 사적제재에 대해 발작할 수 밖에 없음. 근데 여기까지 다 납득되는 사람들 끼리도 입장이 다를 수 있음. 그렇게 논쟁하면서 또 사회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게 콘텐츠로써 게임의 좋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함. 여고생 탐정단으로 후속 ip나올때까지 숨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