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ㅆ개쩐다..."는 아니었고 그냥 괜찮았던 겜. 이 게임은 생존요소가 없는 완전 RPG장르의 게임입니다. 처음엔 하우투 서바이브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사실 그 게임과는 거리가 먼 훨씬 더 단순하고 공포분위기가 전혀 없는 병맛 핵앤슬래쉬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캐릭터 레벨링, 스킬세팅 그리고 무기세팅 이게 가장 중요했고 그 외 기지건설 같은 부분은 퀘스트를 따라 부가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흘러갔습니다. 일단 좀비들을 일꾼으로 부려먹는다는 점은 확실히 신박했지만, 대부분은 기지에서 작업 및 방어나하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제가 끌고다니는 좀비들은 고작 두마리에+ 각각의 좀비가 소생시킨놈들 한마리씩해서 총 4마리가 전부였는데, 이 마저도 화염방사기와도 같은 강력한 무기들을 착용하지 않는한 그냥 고기방패 정도로 사용된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가끔 안따라올때도 있음) 그래도 본캐는 레벨 좀 올리고 강력한 소총만 쥐어주면 알아서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진 않았던것같네요. 하여튼 뭔가 플레이 방식이 워낙 단순해서 그런지 깊이가 얕아보인다는 느낌도 살짝 들긴했지만 어찌보면 단순했던 만큼 자원들의 종류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 재료파밍 노가다는 심하지 않아 좋았던것같네요. 게다가 무기 업글 및 기지건설이 어느정도 되고 나면 디펜스도 할 수 있고, 전투도 훨씬 시원시원해지는게 스트레스 풀기에도 아주 좋았던것같습니다. 다만 건축물의 가지수가 좀 탈모인건 아무리 봐도 좀 많이 아쉬웠는데, 이건 부디 업뎃을 통해 더 많이 생겨났음 좋겠네요. 하여튼 저는 이 게임 딱 3만원짜리 게임이었다 싶은데, 지금 15%할인된 가격이라면 충분히 추천할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