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는 좋았지만.. 이 게임은 장애물 피하기 + RPG 요소 + 퍼즐 + 뮤지컬 (시장님이 가볍게 랩을 하고, 보스가 락을 부르는 게임)이 섞인 짬뽕 퓨전 게임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이 없는 건 아니고 짬뽕이라고 부르기 조심스럽긴 한데 굳이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섞었는데 먹어보니 맛이 좀 애매해서요. 전반적인 느낌은 그렇고, 좀 구체적인 단점을 적어보자면.. 1. 캐릭터 무브먼트가 끊임없이 조금씩 버벅입니다. 플레이하다보면 버벅이는게 눈에 보일 정도고 움직임이 스무스하지 않네요. 2. 듣다보면 피곤한 사운드 및 배경 음악 - 노래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보이는데 정반대로 효과음이나 배경 음악은 게임에 잘 녹아들지 않고 섬세함이 떨어지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소리를 작게 하게 플레이했습니다. 게임으로써의 재미는 있습니다, 주인공과 버드(새)의 티키타카도 소소한 재미가 있으며 보스가 부르는 노래도 고퀄리티로 듣는 맛이 있었습니다. 영어 중의 속담 (관용구)를 이용한 Pun (말놀이)도 괜찮았구요. 뭔가 많이 섞였는데 완성도가 좀 아쉽다고 할까요? 세일하면 구매하시라고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