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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 Foundations

X4: Foundations

제작 · Egosoft배급 · Egosoft, Egosoft Studios, Egosoft GmbH출시 · 2018-11-30
액션시뮬레이션전략한국어 자막

거대한 우주 제국을 건설하는 여정은 단 한 척의 함선을 조종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의 결정에 따라 변화하는 살아있는 우주 내에서 항성을 탐험하고, 상품을 거래하며, 치열한 전투에 뛰어들고,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함선을 구매 및 장비하며, 함대를 지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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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79% 긍정21% 부정
    Steam23,959 리뷰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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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대체로 긍정적 · 한국어 리뷰 273개
74% 긍정 · 26%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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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록 시점 플레이 · 185시간2025.03.04 작성

대체제가 없는 스타일의 게임 꾀 복잡하고 심도있게 구현된 우주 시뮬레이션으로써는 매우 뛰어나지만 어떻게하면 플레이어를 최대한 빡치게할지 고민한뒤 자살을 시도하는 ai 와 정신나갈것같은 버그로 수십번 로드 하는게 모든 장점을 말아먹는다. ai가 멍청하다 못해 대체 어떻게 유저를 엿먹일지 고민한뒤 최대한 그지같은 방식으로 자살해서 게임을 탈출하는게 아닌지 의심이 갈정도로 행동하는대 사실상 뇌사한거나 다름 없다고 느껴진다. 자동 무역으로 지정 해둔 무역선들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거래만 찾다가 바로옆에 해당 물품을 원하는 스테이션이 있는대 거래 실패를 띄우고 그자리에서 하루종일 처놀다가 처들어온 적함선에 도망도 안가고 박살난다. 전투선들은 소형함들은 그나마 조금 나은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놈들도 눈을 감고 비행하는지 자기앞에 무었이 있든 자기 경로로 가서 들이받고 우월한 기동성이 무색하게 상대 함선이나 아군함선에 부딪혀서 빌빌하거리다 포화를 맞고 산화한다. 대형전투함은 더 끔찍하다. 포가 정면에 달린 구축함들이 공격 명령을 내리면 지들이 무슨 씨발 함재기인줄아는지 적 함선 주변을 옆으로 돌아 빙빙 처돌고있는대 심지어 자기 사기라보다도 밖에서 처돌거나 공격 명령을 내려도 그자리에 서 꼼짝도 안하거나 도는 범위가 너무 커서 지혼자 적 함대 옆으로 꼬라박아서 디진다. 스테이션은 쓸때없이 건축 저장소와 스테이션 저장소를 나눠놔서 자급 자족으로 자기 건설 재료를 모두 생산하는 스테이션이 지 ㅂ로옆에있는 자기 건설용 건설 저장소로 무역선을 이용해 지가 생산한 자원을 직접 옮겨줘야한다. 심지어 씨발 이걸 자동화 하고싶어서 스테이션에 무역선들을 배정해놔도 아까말한 뇌사한 ai들은 자기 바로옆 1km 지점에 있는 저장소에 해당 자원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거래 실패를 처띄우며 적이 자길 죽여주기전까지 식물인간 상태로 꼼짝도 하지않는다. 게임이 발매된 상당한 시간이 낫음에도 버그나 뇌사한 ai가 내가 뭘 잘못한건줄 알고 검색을해보면 3~4년전이랑 지금이랑 개선된게 좆도없단걸 알수있다. 게임자체는 초반에는 흥미로우나 후반에 자기 스테이션을 건설하고 자기 함대를 운영하는 순간부터 뒷목잡는 뇌사한 ai 떄문에 게임이 그냥 스트레스만 지속된다. 그래도 함대 다꾸린 뒤 풀개조 전용기를타고 전쟁터 안을 비행하면 뽕이 미쳐돌아서 그만들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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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기록 시점 플레이 · 1,207시간2024.06.02 작성

여느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가 그렇듯,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쉽사리 추천을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다. 우주선의 조작법부터, 무역, 채광, 스테이션건설까지 알아야할게 너무 많다. 게임이 출시되고, 게임을 즐기다가 접었다가를 반복하는데, 복귀할 때마다 잊었던 조작법들, 시스템들을 기억해내는것도 어려운데, 처음 접하는 사람입장에서는 게임을 즐기기보다 공부를 하는 느낌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 이는 튜토리얼이 불친절했다는 점도 한목한다. 튜토리얼은 게임의 스토리를 따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게 아니라, 튜토리얼 전용 스테이지가 따로 있다. 마치 내가 이게임을 하기위해서 공부하고 연습하는 느낌을 준다. 튜토리얼을 다하고나면 성취감보다 공부가 끝난 후의 피로감이 더 크다. 이게임을 즐기기 힘든 이유는 또 있다. 특정 지점에서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즐기기 어려운 수준의 컨텐츠가 많다. 우주복이 대표적인데, 조작이 어려울 뿐더러 특정 스토리를 진행하기위해서는 무조건 우주복을 입고 우주로 뛰어들어야한다. 조작은 더럽게 안되는데, 목표는 불친절해서, 뉴비입장에서는 내가 못해서 안되는건지 , 버그인지 감도 안잡힐때가 있다. 이게임의 불친절함과 불편한컨텐츠는 가끔 안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 나는 게임을 진행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은적이 있는데, 내 우주선을 스테이션에 정박해놓고 스테이션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처음보는 구역이 있어서 들어갔다. 알고보니 그곳은 npc의 대형함선의 한 공간이었고, 내가 그곳에 가자, npc는 우주선을 출항시켜버렸고, 나는 내 우주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주복을 입은 상태로 우주정거장까지 돌아가거나, 세이브를 로드하는 수밖에 없었다. 결국 어찌어찌 문제를 해결하기는 했는데 굉장히 지치고 허탈한 경험이었다. 이 게임의 결정적인 문제는, 안정적이지 못한 프레임이다. 나는 나름 준수한 사양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데, 특정상황에서 프레임이 30이나 그 아래까지 떨어지는게 다반사다. 얼마나 프레임이 널뛰기를 하는지, 가끔 이제 할만하다 싶어서 프레임을 확인하면 고작 60프레임이다. 유튜버들의 리뷰 영상을 봐도, 프레임이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이 게임의 제작사인 에고소프트는 17인정도밖에 되지않는 소규모 개발사라고 하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사운드트랙을 제외한 모든 확장팩을 보유하고있는 나로서는 신규함선이나 구역 추가할 시간에, 멀티쓰레드를 강화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그럼에도 내가 이 게임을 끊지 못하고 돌아오는 이유는, 대체재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게임만 줄 수 있는 만족감이 분명히 있다. 이게임은 엄밀한 의미의 심리스 오픈월드는 아니다. 지역간 이동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게이트를 타고 이동을 하거나, 텔레포트를 하거나, 어떤행위를 하더라도 게임을 시작하고나면 로딩화면을 볼일은 없다. 모든것들이 동시에 일어난다. 내가 이쪽에서 무역을 하는동안, 저쪽에서 npc들도 무역을 하고있다. 함선을 스테이션에 정박해놓고 있으면, 쉬지않고 다른함선들이 들락날락거리는걸 볼 수 있다. 또는 갑자기 게임에 프레임이 조금 떨어진다 싶으면, 우주어딘가에서 큰 전투가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이건 마치 내가 이 우주의 세상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우주선과 스테이션의 매커니즘이 비교적 잘 구현되어있다. 물론, 스테이션은 모듈형식으로 되어있어 종족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다보면 다 그게그거다. 그렇지만 여러 형태의 스테이션이 있고, npc의 함선이든 내 함선이든 거기에 목적을 가지고 정박하고, 무언가를 하고, 출항을 하는 과정, 이를 위해 우주를 탐험하는 과정은 다른 게임에서는 얻을 수 없기 힘든 경험일것이다. 물론 이게임은 스타시티즌이나 스타필드처럼 우주선의 내부가 자세히 구현되어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종족별로, 함선 크기별로 받아들일 정도의 수준으로 내부가 구현되어있다. 적어도 함선을 타고 우주뽕 느낄정도는 된다는 소리다. 또한 스타시티즌처럼 생색을 내지는 않지만, 우주선마다 랜딩기어 비스무리한것이 있고, 정박/출항시에 펴지고 접혀진다. 이걸 따로 버튼으로 조작하지 않다보니 티가 나지 않는것 같다. 나도 내 우주선을 정박시켜놓고 멍때리고 있는데 다른 우주선이 옆에 정박하는걸 보고 눈치챘다. 그리고 이 게임은 동시에 여러대의 함선을 운용할 수 있는데, 각각의 함선에게 명령을 하면 알아서 작업을 한다. 단순히 특정 지역을 공격하는 행위부터, 자동으로 무역을 하기도 하고, 채광도 하고, 할 수 있는일이 무궁무진하다. 캐리어에 소형 전투기들을 탑재시켜놓고, 동시에 출격하는 장면을 보는것도 장관이다. 이 게임은 스테이션을 짓고 운용할 수 있다. 결국 스테이션 운용의 목표는 함선 제작이다. 함선 제작까지 필요한 여러 재료들을 제작하는 각각의 스테이션들을 짓고 운영하다 보면, 꼬물꼬물 지도위를 움직이는 내 함선들이 귀엽게 느껴지고, 내가 마치 작은 회사의 사장이라도 된듯한 기분이 든다. 그 긴 여정의 끝에 내가 직접 제작한 함선을 타고 우주를 거니는 만족감은 정말 크다. 다만...이 게임에서 스테이션을 짓기 시작하면 장르가 바뀌게 된다. 다른 컨텐츠는 오픈월드 시뮬레이션의 느낌으로 진행된다면, 스테이션을 짓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이게임은 실시간 전략/경영 시뮬레이션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물론 전처럼 우주를 탐험하는게 안되는건 아닌데... 우주보다는 지도화면을 쳐다보고 있게 된다... 어쨌든, 나는 이런이유로 이 게임을 그럭저럭 즐겼다. 그렇지만 누군가에게 이 게임에을 쉽게 추천하기는 어렵다. 만약 우주와 행성을 오가며 탐험을 하고싶으면 노맨즈스카이를 하면 된다. 스테이션별로 생산하고, 운송하고, 이런것들이 재밌으면 새티스팩토리를 하는게 더 만족감이 클지도 모르겠다. 우주선 뿅뿅거리면서 싸우는걸 하고싶으면 스타워즈 스쿼드론을 하면 될것같다. 나는 다필요없고 우주뽕만 느끼면 된다하면 스타시티즌을 하면 된다. 하지만 황량한 우주에서 아둥바둥 살고, 나만의 함대를 만들고, 그 와중에 우주뽕도 느끼고 싶으면 그땐 이게임보다 좋은게임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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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록 시점 플레이 · 8.9시간2024.10.08 작성

입사하고 신입 교육 끝났는데 경차 한 대를 주고선 스스로 알아서 영업하고 돈 벌고 사업 확장하래요. 자유도 높은 건 좋은데 플레이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장치가 열악하고 부족하다. 게다가 조작법도 튜토리얼에서 다 가르쳐주지 않음. 일단 우주선 조종해서 탐험하는 건 재미있지만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누리기 위해선 친절한 공략과 넉넉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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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록 시점 플레이 · 247시간2026.02.09 작성

우주 경영 시뮬레이션의 최고봉 스타필드가 완성하고 싶었던 우주를 거의 구현한. 비교대상이 없다. 유일한 게임이다. 그래서 최고다. 우주선을 타고다니며 채광/현상금사냥을 즐기다가 어느정도 자본이 모이면 무역도 하고, 스테이션도 지으면서 은하권력으로 성장하는... 그런 스토리는 없지만 아무튼 그런 게임이다. 리뷰 중에 "하루종일 우주선만 타고 돌아다니는 겜"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이는 거의 틀린 말이다. 이 겜의 중반 조금 넘어가면 우주선 콕핏이 아니라, HQ 구석에 숨어서 우주지도만 주구장창 쳐다보고 있는 게임이 된다. 지도에서 나의 무역선을 약탈하려는 해적, 제논들을 감시하고 스테이션의 건설현황과 물류 현황을 계속 체크해야하며, 나중에는 함대를 편성하여 함대의 작전 상황을 지휘하고 컨트롤 하는데, 이걸 모두 우주 지도에서 하게된다. 이래서 이 겜을 단순히 우주 게임이라고 하는게 아닌, 우주 "경영"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는 이유다. 뽕맛도 확실하다. 처음에는 중간크기 함선 하나 사는게 소원이다가, 후반에 항공모함과 구축함, 호위함으로 편성된 함대를 이끌고 하는 대규모 전투는 이게임의 가장 큰 보람이다. 수백척의 전투기가 아군적군 가릴 것 없이 터져나가는 모습은 장관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어뢰정 하나 잡고 적 대형 함선에 다이브할 때의 그 손 맛은,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도파민을 선사한다.) 물론 단점이 명백하고 크다. 전투가 발생한 섹터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그 우주에 참가하거나 구경하면 그걸 IS(인 섹터)라고 하는데 cpu 계산 처리 문제로(당신이 슈퍼컴이 아니라면) 반응 지연이 발생하고 우주선의 세부 컨트롤이 불가능해 진다. 솔직히 전투기 200대가 격돌하는데 컴퓨터가 안 터지는게 이상하긴 하다. 또한 전투결과도 의문이 든다. 압도적인 화력에 사거리 우위도 있는데 ai가 꼬여서 그냥 돌진하다가 터지는 경우가 허다하다.(이렇게 간 아스가르드 초대형 전함이 5척이다...) 따라서 돈이 억 단위로 쏟아지는 극 후반이 아니면 IS는 잘 안 하게 된다. 그 반대로 OOS(아웃 오브 섹터) 상태는 말 그대로 전투섹터 바깥에서 지도로 시뮬레이션만 보는거다. 이게 굳이 IS랑 구분하는 이유는 공/방 계산 방식 자체가 다르다. 정확하진 않지만, 다수 대 다수 전투의 경우, 적의 화력의 총합이 아군 실드 전체에 적용되는듯 하고, 따라서 아군 개체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전체 실드 총합과 실드 재생 총합이 늘어나서 아군이 잘 죽지 않는다. 이게 이상한게 아무리 그래도 똥포 한대 잘 못 맞으면 터져버리는 내구도의 전투기들도 OOS 상태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으면 한대도 안 터진다. 또한 사거리도 IS에 비해 훨씬 잘 재서 화력 세팅만 제대로 해주면 죽을 일이 거의 없다. 당연히 IS에선 압도적인 전력차가 있어도, ai 계산 이슈로 무작정 돌진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전투에서 IS가 아닌 OOS를 선호하게 되는데... 이러면 이겜 왜함... 지도 쳐다보면서 '초록색이 이겼다!' 할거면 그냥 플래시겜 좋은거 많은데... 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IS 전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여러 세팅값을 조정하니까 한 100대정도 전투는 렉없이 가능하더라! (알더레이크cpu에 4070 사용 중. 세팅은 챗gpt 만세! 내 컴 사양이랑 환경설정 스크린샷 넣어주니까 다 알려주더라.) 외에도 단점을 꼽자면 정말 많다. 거지 같은 UI, HUD. 필요하지만 없는 기능도 많고, 엑셀로 한번에 딸각이 가능할 것 같은 것도 일일이 손으로 해줘야 하는 것들이 정말 많다. 그냥 불편함을 못 참고 때려치우고 싶었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그래서 어디 갈껀데? 이 겜밖에 없어. 유일하다. 그래서 최고다. 전투기 하나 몰던 찐따에서 은하권력자가 되어 전투기 수백대로 전투하면서 나 혼자 맘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그중에 완성도 있는 게임은, 아직은 이거밖에 없다. 아, 그리고 dlc는 연대표 빼고 다 사면된다. dlc가 게임에 "내용"을 추가해주거든. dlc없는 바닐라는 햄버거에 패티, 양상추, 소스 없이 빵만 먹는거랑 똑같다. 튜토는 지루하지만 웬만하면 다 하는게 좋다. 웬만하면. 안그래도 불편하고 거지같은 게임에서 숨어있는 편의기능을 '절반정도는' 알려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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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257시간2024.07.16 작성

광활한 샌드박스 세계, 극한의 불친절함, 엉성한 ai, 현실시간을 잊게만드는 타임머신, 극과 극을 오가는 명실공히 가장 유니크한 우주겜. 추가: 400시간 플레이하며 엉망진창 ai에 대해 말해보고자함. 내가 근처에 있을때 벌어지는 전투상황과 내가 없는 맵에서 확인하는 전투상황은 결과가 너무 상이함 예를들어 제논k가 켈베로스 몇마리한테 개털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전투가 한창인데 대형함선들은 뻘짓하며 주위만 베회한다든지 대형급 수송선이 전투기들 공격으로도 실드가 오히려 차는 병신같은 연산땜에 전투가 영원히 지속된다든지(제논전투기 십여대에 다굴맞는 건축선이 유유히 쳐맞으며 특유의 느린속도로 이동해서 1시간넘게 이 병신짓이 지속되기도함. 이는 실제 부위파괴 메카니즘을 실행하는 전투기가 맵상 원격 연산으로 전투하는경우 이걸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임) 회피나 터렛위치에 따른 공격 스크립트로 전투가 장기화되면 y축으로 우주끝까지 가버린다던지 특히 방어 플랫폼이 내가 없는 상황일땐 근처오는 적들을 제논i까지 순삭시키는 무적의 괴물이 됨. 대부분의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전투가 이모양이꼴임 이게 전장상황에 꽤 많이 영향을 미쳐서 제논이 점점 말라죽는 결과를 낳게함. 왜냐하면 공동체 세력 구축함은 제논방어플랫폼의 사거리 밖에서 화력을 쏟아붇는 상식적인 행동을 하는데 제논은 사거리가 짧아 방어플랫폼뚫는 방법은 물량으로 미는수밖에 없고 맵상 연산이 병신같아서 내가 근처에 없으면 물량이 얼마나 많던간에 순식간에 단체삭제됨.(내가 근처에 있다면 공격기들의 회피기동이 구현되고 방어플랫폼의 공격이 효율적이지못한점과 하나둘 모듈이 파괴되는 과정도 더해져서 결과가 아예 틀려짐) 물론 부위파괴가 원거리 맵상 전투라도 스테이션의 모듈 파괴같은건 소극적으로 구현되긴함. 아예 단적인 예를 하나들어보겠음 제논i는 이겜에 등장하는 몇안되는 거대전함중 하나로 가장 공포스런 적임 많아봐야 두세대밖에 동시운용하는게 한계인 제논의 결전병기같은 함선임 이걸 원격으로 맵에서 전투상황을 지켜보면 결전병기가 아니라 결전병신을 보는거 같음 심지어 전투기 수십대에 아무것도 못하고 한대도 격추못한채 개털리는상황도 가끔 발생함 물론 내가 직접 그곳에 가서 지켜보면 전투기들은 하나씩 다 격추되고 제논i는 실드 기스만 난채로 유유히 살아남음 당연히 그럴게 주포가 없는대신 터렛이 20문에 탄속도 공격력도 맷집도 넘사벽인 괴물같은 존재임 사거리 차이만 빼고 얼킹과 거의 동급의 터렛성능인데 얼킹 써본사람은 알겠지만 최고의 방공능력을 자랑함 대체 뭘 어떻게 원격연산을 하면 이런 병신같은 상황이 계속 연출되는건지 이해가 안됨 해결할만한 ai모드도 없는게 쿠다트윅이나 칠트윅같은거 죄다 써봤는데 단순 스크립트 변환일뿐 맵상에서 연산되는 병신같은 인공지능은 해결이 불가능함. 오히려 쿠다트윅과 칠트윅같은 모드는 ai의 이상행동을 유발하기도 해서 안쓰는게 나음. 특히 칠트윅은 순항드라이브를 건드는 모드인데 전혀 엉뚱한데서 거지같은 이상행동을 발생시킴. 예를들어 ai의 전투모집으로 이동하는 함선이나 목적지로 이동하는 전투함선이 순항드라이브를 안쓰고 말그대로 기어감. 한둘도 아닌 수십대가 이지랄하고 자빠졌음 이겜은 어차피 후반 아스가르드와 쉰 대규모로 양산하면 테란이고 나발이고 적수가 없는 겜이라서 우주정복이 아닌 밀고밀리며 힘들게 사는 공동체 세력 사이에서 적당히 균형잡으며 도와주고 반목하는거 구경하는 재미로 하는건데 가장 큰 위협인 제논이 ai도 전력도 엉망이고 맵상 벌어지는 전투의 병신같은 연산때문에 이런 단점이 극대화됨. 그나마 제논 강화하는 모드 덕지덕지 깔면 제논이 겨우 생존은 하는데 진짜 겨우 살아남는 수준임. 제논이 우주의 위협? 아니 우주의 개복치 추가2: 7.10패치로 그나마 상황이 나아짐. 자원채집 효율성 개선으로 제논이 좀더 활발히 움직이고 제논 강화모드 깔았다면 이넘들 확장력이 강력해져서 좀더 월드가 다이나믹해졌음. 예를 들어 방어플랫폼깔며 섹터점령 시도하는걸 이전버전에는 점령할 맘이 있는건지 의심들정도로 밍기적거렸다면 지금은 섹터곳곳에 빠르게 플랫폼과 공장지으며 섹터점령을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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