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대화, 그리고 짧은 산보 정말로 필요한 건 그게 전부일지도

Hike, climb, and soar through the peaceful mountainside landscapes of Hawk Peak Provincial Park as you make your way to the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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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화, 그리고 짧은 산보 정말로 필요한 건 그게 전부일지도
포근한 분위기의 힐링 게임입니다. 비치볼을 처음 했을 때, 아무 설명 없이 시작해서 당연히 승부인 줄 알았습니다. 이기려고 기를 쓰고 했는데, 제가 공을 놓치니 이렇게 말해주더군요. 이 게임을 함께 즐긴 우리 모두 승리자야! 물론 제가 조금 왜곡해서 받아들인 해석입니다만, 맞아요. 경쟁에서 벗어나, 승패를 떠나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다면 우리 모두 승리자가 아닐까요.
[table] [tr] [td]타이틀[/td] [td] 어 쇼트 하이크(2019) [/td] [/tr] [tr] [td]평가 등급[/td] [td] B+ [/td] [/tr] [tr] [td]장르[/td] [td] 플랫폼, 어드벤처, 오픈 월드 [/td] [/tr] [tr] [td]플레이 타임(100%)[/td] [td] 4시간 [/td] [/tr] [tr] [td]도전 과제 난이도 🏆[/td] [td] 보통. 놓칠 수 있는 도전 과제 없음. ① 모든 황금 깃털 모으기 ② 모든 물고기 낚기 ③ 모든 레이스와 챌린지 완수하기 ④ 오후 5시에 접속해서 토스트 받아먹기 [/td] [/tr] [tr] [td]DLC 필요 여부 🛒[/td] [td]❌[/td] [/tr] [tr] [td]리뷰 📋[/td] [td] 🏛️ 명예의 전땃 2019년 GOTY 단순하고 담백한 서사, 산을 올라가야 한다는 주 목표와 더불어 섬 전체에 배치된 즐길거리, 마음이 편안해지는 평화로운 주민들의 모습. 그래픽이 진입 장벽이지만, 명실상부 힐링 게임 계의 최상위 티어다. [/td] [/tr] [/table]
위로가 돼요 산 정상에 올라가라는 큰 목표 이외에는 아무 가이드라인도 없어요 길 따라서 가다가 만나는 NPC들이랑 대화하면서 해야하는 일을 찾아야 하고 정상까지 가는 길 순서도 막 정해져있지는 않아요 공략같은거 안 보고 하고싶은 대로 플레이 했는데도 게임 클리어가 됐습니다 이 공원 방문객들, 주민들 전부 순수하고 솔직한 스타일이라서 대화하면서 알게 모르게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비치스틱볼이나 보트챌린지처럼 도전과제 때문에 여러번 리트라이 했던 요소도 있는데 목표치 달성을 못하더라도 NPC들 대사가 다 응원하고 기뻐하는 내용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조작법은 조금 불편한 것 같아요 화살표 방향키와 Z, X, C, 스페이스바 정도를 사용했는데 스페이스바가 ESC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헷갈리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겜 찾아서 재밌게 했읍니다 짱!
압긍 탐험 어드벤쳐 힐링게임 일단 다른 힐링게임 타이틀을 들고 있는 다른 게임들을 보면 퍼즐에 발품 팔아야 하는 마라톤에 머리를 지끈지끈 하는 요소들이 상당히 많아서 힐링이 아닌 고통을 받는 게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게임은 정말 힐링을 제대로 시켜주는 게임이라고 느껴진다.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그리 넓지 않은 섬을 탐험하며 이런 저런 NPC들을 만나고 숨겨진 스팟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제일 좋은건 공략같은거 안보더라도 충분히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게임인건 확실하다. 그래픽은 안좋지만 게임하는데는 오히려 이런 감성이 좋았다. 화면 돌리기가 안되어서 조작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겜 찾아서 힐링 감성 팍팍 받으며 정말 재밌게 했다. 빡센 게임들에 지쳐있다면 꼭 한번 해보자.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