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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2

다크 소울 2

DARK SOULS™ II: Scholar of the First Sin
제작 · FromSoftware, Inc., From Software, FromSoftware Inc.배급 · BANDAI NAMCO Entertainment, Bandai Namco,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Bandai Namco US, FromSoftware, Inc.출시 · 2015-02-04
액션RPG한국어 자막

여러분은 DARK SOULS™ II: Scholar of the First Sin에 크게 놀랄 것입니다. 기존 DARK SOULS™ II를 플레이 하셨다 해도 이 특별한 "디렉터즈 컷" 버전의 게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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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84% 긍정16% 부정
    Steam80,867 리뷰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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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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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매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2,470개
82% 긍정 · 18%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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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록 시점 플레이 · 90.7시간2026.05.31 작성

- dlc를 포함한 모든 보스 클리어 후기, 장문 주의 3년 전 세키로와 다크소울 1, 3 엔딩을 본 나는, 이 게임이 다른 소울 시리즈와 이질적이라는 말만 들은 채로 게임을 플레이했다. 그때의 플레이 경험은, 정말 '지랄맞다'였다. 첫 지역인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떼로 몰려드는 적들, 폭발하는 화염통, 모르면 죽는 발리스타 함정 등등 그리고 최후의 거인이라는 성의없고 허무한 보스까지 문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는 것이다. 이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위에서 설명한 필드 구조를 유지한다. 모든 필드의 대부분의 적들은 떼거지로 날 죽이려 들고, 아주 다양한 기믹들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험난한 필드를 뚫은 플레이어에게 그 보상으로 성의없는 보스를 준다. 플레이하는 내내 짜증났고 엿같았으며, 필드를 다시 보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평소에는 쓰지도 않던 백령을 모조리 소환하며 플레이했다. 최종 보스를 잡고 난 이후로는 dlc도 플레이하지 않고 다시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3년 후, 다크소울 시리즈와 엘든링의 dlc까지 클리어한 나는 다른 소울라이크 게임을 찾았다. p의 거짓, 정말 훌륭한 게임이었다. 본편 필드나 시스템적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dlc까지 플레이하고 나니 그런 아쉬움도 전부 사라졌다. 그런데 발매 당시의 평가를 보니, 필드가 스꼴라같다는 말들이 자주 보였다. 스꼴라의 지랄맞은 필드를 직접 경험해본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지 않았다. 스꼴라의 악의는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 이게 3년이 지나서야 이 게임을 다시 플레이한 이유다. 그때와 지금의 내 실력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우선 필드부터 말하자면, 여전히 지랄맞다. 녹아내린 철성 쓰레기의 바닥 검은 계곡 오래된 어둠의 구멍 아마나의 제단 철의 회랑 벽 밖의 설원 아주 거를 타선이 없다 필드를 적으로 도배를 해놓는 건 기본이고 어느 적에게 공격하려 다가가면 무조건 주위 적들에게 어그로가 끌린다 게다가 적들은 한 번 어그로가 끌리면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 여기에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기믹을 집어넣으면 완벽하다 독과 석화 침을 뱉는 석상, 낙사 구멍,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야 등등 우리는 이런 필드를, 보스를 트라이할 때마다 죽어라 뛰어야 한다 아니면 적들이 부활하지 않도록 12번씩 잡던가 그렇다면 험난한 필드를 뚫은 우리가 마주하는 보스 퀄리티는 어떠한가? 몰개성한 잡보스들이 절반을 차지한다 엘든링에서 어디 지하 묘지 보스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보스들이 메인 보스이다 심지어 보스 대부분은 1~2트 내로 잡히는 쉬운 난이도를 지닌다 다만 보스 난이도는 필드에서의 런백 난이도를 참작해줘야 한다 이미 필드 전체가 거대한 보스인 판에, 보스 난이도마저 엘든링마냥 높았다면 지옥을 맛봤을 것이다 런백 난이도와 보스 난이도가 둘 다 높은 지랄맞은 상황은 어둠의 잠복자와 벽 밖의 설원 둘로도 차고 넘친다 주인공 저주를 짊어진 자의 스펙도 살펴보자 우리 저짊은 적응력이라는 스탯을 찍지 않으면 통상적인 구르기가 불가능하다 분명 굴렀는데 적에게 자석처럼 끌려와 적에게 잡기 공격을 당한다 따라서 적응력을 24까지 올려야 다른 소울 시리즈의 구르기와 비슷해진다 그 외로 에스트를 소믈리에처럼 음미하며 마시기 에스트, 우석 회복이 한 번에 되는 게 아니라 천천히 회복됨 한 번 죽을 때마다 최대 체력이 50%까지 까이는 시스템 정신나간 구르기 스테미나 소모 스테미나 다 쓰면 구르기와 달리기 2~3초간 봉쇄 상호작용 하는데 적에게 집단 구타 당하기 .... 3년 전에는 필드와 보스가 너무 개같아서 오히려 이런 걸 신경쓰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주인공 능력치가 저열하기 짝이 없다 우리는 이런 놈으로 위에서 설명한 필드를 뚫어야 한다 단점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이 게임을 추천하는가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기믹'이다 아까 위에서는 필드 기믹이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한다고 했는데, 필드 기믹이 장점이 될 때도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dlc 1 사르바와 용의 성벽이다 사르바에서 기둥을 공격하면 건물이 오르내리며 길이 되거나, 그 건물로 진입할 수 있게 한 기믹 용의 성벽에서 스위치를 활로 쏴 문을 열고, 묘비를 부숴 투명한 적을 제대로 공격할 수 있게 한 기믹 추가로 dlc 2 검은 안개의 탑은 엘리베이터를 가동시켜 이전에 가지 못했던 부분을 갈 수 있도록 하여, 메트로배니아의 재미를 정말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스꼴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믹이 정말 다양하다. 설령 그 기믹이 플레이어를 화나게 만드는 것일지언정, 그 기믹 덕분에 해당 지역을 다른 지역과 구분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여기에 지역 별로 환경과 분위기까지 다른 덕분에, 플레이어는 스꼴라의 지역이 풍부하다고 생각하게 되며, 이는 게임을 꽉 차 보이게 만든다. 본인은 스꼴라의 각 지역은 하나의 거대한 퍼즐이라고 생각한다. '각 지역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적이 배치되어 있고 특이한 기믹이 있는데, 어떤 계획을 세워 이 악랄한 것들을 뚫을까'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퍼즐. 그래서 더욱 스꼴라가 아쉽다. 퍼즐을 좋아하는 본인 입장에서, 필드의 난이도와 저짊의 저열한 성능이 이러한 기믹들을 파훼하는 맛을 묻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백령, 암령 기믹도 상당히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나무통인 척 하고 플레이어가 상자 여는 순간 뒤잡하는 암령, 백령인 척 하는 암령이 대표적인 놈들이다 보스들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스꼴라지만, 가뭄에 콩 나듯 괜찮은 보스들도 있다. 연기의 기사, 기사 아론 사르바 3인조를 제외하면, 나름 dlc 보스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다. 특히 연기의 기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dlc 2를 할 이유를 높여준다. 그 정도로 재미있었던 보스전이었다 장점을 쭉 써봤는데, 위에서 설명한 장점들 대부분이 dlc에서 나온다. 만약 스꼴라를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한 유저라면 dlc는 꼭 플레이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벽 밖의 설원은 제외다. 아무튼 90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서론, 장점과 단점까지 아주 길게 써봤는데, 총평하자면 지랄맞지만 고유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작성일 기준으로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이 게임을 플레이하지도 않을 것이고, 다크소울 2가 그 자체로 밈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며, 아마나의 제단에서 나같은 중고 뉴비를 도와주러 침입한 착한 암령 플레이어도 없었을 것이다. 소울라이크와 퍼즐 장르를 둘 다 좋아하고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 이 게임을 추천한다. 단순히 소울 시리즈를 플레이했다는 경험만으로는 스꼴라와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막힌다 싶으면 공략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게임 기믹이 재밌는 건 맞지만 설명했다시피 짜증나거나 막막한 것도 있어서, 화톳불 위치나 특정 기믹, 그리운 향나무/파로스의 돌 위치 같은 건 찾아보면 플레이에 훨씬 도움 될 것이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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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록 시점 플레이 · 54.3시간2026.03.17 작성

나는 더 이상 두려울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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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록 시점 플레이 · 21.9시간2026.05.25 작성

개인적으로 다크소울의 게임성은 3편이고 재미는 1편이지만 좆같음은 압도적 꼴임 ㅇㅅㅇ;;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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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 시점 플레이 · 34.9시간2026.04.11 작성

매듀라 감성 <<<<<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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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록 시점 플레이 · 99.7시간2026.06.04 작성

다크소울 트릴로지 중 가장 말 많고 특이한 녀석. 매듀라 특유의 해가 저무는 감성은 다른 시리즈에선 느낄 수 없는 것이다. 다크소울1의 유기적인 월드, 다크소울3의 선형적인 월드와도 다른, 허브를 중심으로 나무뿌리마냥 뻗어져 나가는 맵 구조는 이질적이나 그만큼 재미있다. 취향만 맞는다면 누군가에겐 충분히 최고의 소울 시리즈가 될 것이다. 하지만 철성에서 용철 데몬 잡으러 가는 길, 쓰레기의 바닥 횃불 다 키기, 벽 밖의 설원은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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