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게임을 할때 제일 처음에 기본공격을 휘둘러서 콤보공격을 확인한다
이 게임의 약공격 콤보를 확인했을 때 엔딩 못 보고 금방 접을 줄 알았다
모션과 조작감이 너무 별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튜토리얼을 끝내고 게임의 배경설정과 추가로 열리는 마법, 스킬을 활용하면서 점점 이 게임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
세계 곳곳에 어느날 나타난 던전, 던전 주위에서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던전과 함께 나타난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슬레이어 직업이 생긴다
주인공은 신참 변호사로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일상의 연결을 끊고 슬레이어 활동을 위해 힌터베르그 지역으로 여행을 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힌터베르그에서 슬레이어 활동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연을 맺고 어느 사건에 얽히며 이를 해결하고 던전과 마법의 정체에 다가가는 이야기이다
액션전투나 퍼즐은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매일마다 할 수 있는 활동의 수가 정해져있어 인연을 맺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타임이 계속 늘어난다
나는 도전과제 전부 달성한답시고 24시간 플탐 찍히긴 했지만 필수는 아니기에 금방금방 넘길수는 있다
게임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리뷰초반에서 언급했듯이 액션, 캐릭터 모션쪽이다
뛰는 기능이 없어 캐릭터가 걷기->뛰기 순서로 이동하는데 이동중 살짝만 걸려도 다시 걷기로 전환되어 이동이 상당히 불만족스러웠다
절벽에 매달려 이동하는 부분도 마찬가지였고 모서리에서 내려갈때는 근처에만 가도 자동으로 뛰어내리는 모션이 발동해 몇번 죽기도 했다
메인스토리에서도 중후반부 주인공을 반대하던 인물들이 특정 사건을 계기로 너무 갑작스럽게 의견을 바꾸거나, 각 인물들별 사이드스토리에서도 갈등이 마무리 되는 부분이 급격하게 일어난 부분도 아쉬운 부분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하긴 했지만 마지막 도전과제를 위해 일정을 넘기는 부분을 제외하면 게임플레이 내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플레이 했다
차기작이 나온다면 해볼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