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볼만하고 무엇보다 일반 유비 소프트랑은 또 차별점이 있더라고요. 대신 단점이 있다면 진짜 더럽게 못생겼습니다. 스토리 보는 내내 불쾌감만 들어서 이게 중간에 스킵할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하는 컷신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꼬맹이 얼굴에 구멍 난 것처럼 모델링이 되어 있다던가, 제일 먼저 만나는 여자 캐릭터는 매일 보는 것임에도 더럽고 추악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단점만 빼면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수상에 빛나는 Far Cry 시리즈가 거대한 야수와 숨 막히는 환경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야만인으로 가득한 혁신적인 오픈 월드 게임 플레이로 돌아왔습니다. 위험과 모험으로 가득한 석기 시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때는 거대한 맘모스와 세이버투스가 지구를 지배하고 인간은 먹이 사슬 아래서 투쟁하던 때입니다. 사냥꾼 그룹의 마지막 생존자인 당신은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족을 통합해야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볼만하고 무엇보다 일반 유비 소프트랑은 또 차별점이 있더라고요. 대신 단점이 있다면 진짜 더럽게 못생겼습니다. 스토리 보는 내내 불쾌감만 들어서 이게 중간에 스킵할까말까 고민을 참 많이하는 컷신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꼬맹이 얼굴에 구멍 난 것처럼 모델링이 되어 있다던가, 제일 먼저 만나는 여자 캐릭터는 매일 보는 것임에도 더럽고 추악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단점만 빼면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총 빵빵 게임하다가 지겨워져서 우가우가 게임하러 왔습니다. 기존 파크라이 시리즈처럼 싸우고, 재료 줍고, 스킬 찍고, 점점 강해지는게 게임의 주 내용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시대적 배경이 돌멩이 깨서 창 만들던 석기시대 배경이라, 현대 총기의 화약냄새 대신 똥칠해서 만든 토템과 세탁하지 않는 가죽옷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게임의 모습은 진짜 원시시대 모습 같습니다. 기묘한 모습의 풀이 잔뜩자란 숲속이나 털달린 코뿔소, 이빨이 커다란 검치호랑이, 커다란 매머드 같은 생소한 모습의 고대의 동물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껍데기만 석기시대 배경인게 아니라 게임내 언어도 게임사에서 직접 만든 원시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게 들리는 낯선 언어에 조금 놀랬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배경에 점점 몰입하게 해줍니다. 몇몇 단어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사크위! 사크위! 웬자! 플레이어는 비스트-마스터 '타카르'가 되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지역 '오로스'에서 동족들의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 나갑니다. 동료들을 "혼자서" 데려와 "혼자서" 모아온 재료로 마을을 발전시키고 "혼자서" 임무를 수행해 마을 인구를 늘리면 됩니다. 파크라이 특유의 게임성인 "나 혼자 다하기"를 원시시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을 사람들을 열심히 모으면 게임 시간으로 하루가 지날 때마다 여러 재료들을 모아서 가져와줍니다. 어디있는지 몰라 캐기 힘든 벌집이나, 돌이나 나무같은 사소한 재료들을 수급하기 좋습니다. 기존 오로스에서 살던 다른 원주민 부족(사람을 먹음, 사람을 불태움)들도 있지만, 생존에 도움이 되는 이웃들은 아니니 유해조수라고 생각하고 멸종 시키면 됩니다. 게임에서 맹수들을 길들여 데리고 다니는 것은 꽤 즐겁습니다. 맨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올빼미는 하늘에서 정찰을 도와 잠행에 도움을 주며, 스킬을 찍으면 공중에서 내리꽂아 적을 즉사시키거나 원시-테크놀로지로 만든 폭탄을 하늘에서 던져줄 수 있습니다. 맵에 돌아다니는 맹수를 길들일 수 있습니다. 늑대나 재규어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냥이나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그 당시 존재하던 생물인 검치호랑이나 곰을 길들여 타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검치호랑이는 속도가 빨라 넓은 맵을 돌아다니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른 맹수들로부터 플레이어를 지켜주기도 하구요. 다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잠행 능력치가 낮은 동물들은 적들이 보고 기겁을 하며 달려들거나 지원을 부를 수 있으니 잠입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타고 온 동물은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어딘가에 주차시키기로 합시다. 아니면 동굴 곰같은 크고 튼튼한 짐승을 적진 한가운데에 풀어 혼란스러운 전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곰으로 탱킹을 하고 뒤에서 창으로 적을 꿰뚫고 다니면서 싸웠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게임에서 적들은 은근히 원거리 공격을 잘합니다. 우가우가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몽둥이 들고 닥돌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똑똑한 적들은 활을 쏘거나 돌멩이나 창을 던지며 거리유지 하고 공격합니다. 심지어 화학폭탄이나 화염폭탄을 던지기도 하는데 몽둥이 들고 깝치다가 독에 중독된 몸뚱이와 불타오르는 내 짐승을 보면 왜 멍청한 놈들이 먼저 멸종했는지 알게 됩니다. 만약 게임을 쉽게 하고 싶으시다면 개인적으로 벌 폭탄과, 투창을 추천드립니다. 벌 폭탄은 주변의 적들을 높은 피해와 함께 잠깐 무력화 시키는 장비입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강한 적이자 길들인 짐승의 재앙 "양손둔기를 든 중갑병"을 쉽게 잡도록 도움을 줍니다. 게임에 익숙해지면 길들인 짐승을 적진에 풀어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갑병은 튼튼한 장비로 혼자서 짐승을 떡갈비로 만들어 버립니다. 내 귀여운 곰탱이가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벌 폭탄 하나 툭 던져줍시다. 벌들의 공격으로 허둥지둥하는 적을 귀여운 곰곰펀치로 도륙을 낼 수 있습니다. 창은 대부분의 적을 한방에 죽일 수 있습니다. 근접공격으로 콕콕 찔러 공격할 수도 있지만, 투창으로 던져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갑병만 아니면 몸샷 한방에 죽일 수 있으며, 사냥에서도 대부분의 짐승들을 머리에 한방 꽂아주기만 하면 잡을 수 있습니다. 잘 강화된 창은 보스전에서 꽤 도움이 되니 장비나 스킬들을 잘 찍어봅시다. 이밖에도 잠입에 도움되는 흑요석 깨서 만든 투척단검, 화살 두 개씩 쏘는 활, 지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광란폭탄 등등 여러 무기들도 있지만 적진에 곰을 풀고 대혼란과 전투를 즐기는 저는 별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게임에서 직접 여러 장비들을 강화시키면서 본인에게 맞는 전투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보스전은 은근히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보스들의 체력이 높거나 맞으면 숨넘어가는 공격도 힘들지만, 계속해서 증원해오는 적들의 존재도 많이 거슬렸습니다. 가지고 있는 무기를 전부 쓰게되는 경우가 많으니, 무기 소지개수를 늘려주는 장비를 만들거나 제작시 개수를 늘려주는 스킬을 찍고 싸우시길 바랍니다. 보스를 잡으러가는 길에 재료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 재료도 넉넉하게 들고 가세요. 싸우다 장비가 부족해지면 바로 만들어서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벌 폭탄 기억하세요. 벌 폭탄. 불합리한 난이도에서 당신을 반드시 도와줄 것입니다. 만약 파크라이 시리즈를 자주 해본 사람이라면 비슷하게 흘러가는 플레이 방식에 지루함을 느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른 게임들이 자주 다뤄보지 않은 석기시대 배경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재미있게 잘 즐긴거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할 일이 생긴다면 이번에는 은신과 잠입 위주로 새까만 재규어와 함께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돌멩이 쪼개서 만든 몽둥이를 들고 석기시대 마을 이장님이 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파크라이 시리즈중에 대표작을 꼽자면 개인적으로는 파크라이4,5 프라이멀입니다. 요 3개 게임이 가장 재밌있다고 생각함
시리즈중 3 다음으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개같은 5보다 100배는 재미있습니다
평가 : 9/10 점 (주관적 평가) 오랜 전통의 파크라이 시리즈들 중에서 이번 프라이멀은 본편이 아닌 스핀오프작이기에 크게 기대가 없었다. 그냥 정주행중이니 지나가는 차례였을 뿐이다. 그러나 본편 수준으로, 취향만 맞다면 그 이상으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할만한 작품이다. 흔치 않은 배경인 원시시대, 그것도 기원전 10000년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원시적인 수단들과 야생 동물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투는 정말 생생하고 즐거웠다. 시대적 배경에 의해 인물들이 원시 언어로 소통을 한다. 그 점을 감안하여 한글 자막이 상당히 어눌하게 표기되는데, 시대상을 정말 잘 표현한 사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