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페이지에서 첫인상만 보고 똥겜인 줄로 오해했다. 하지만 그 오해는 크나큰 착각이었으며 개인적으로 올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만한 훌륭한 게임이었던 것이다. 나의 섣부르고 잘못된 편견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똥겜, 평가주작으로 착각한 일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차기작 기대합니다.

카르마: 더 다크 월드는 1인칭 시네마틱 심리 스릴러로, 레비아단 기업이 모든 곳에 존재하는 디스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84년, 동독의 실제 상황은 겉보기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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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게임을 좋아하는 제 모든 소중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싶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처럼 우리모두 행복하길 바랍미다.. "이게 끝이아니야. 이제 집에가자.." 리사 사랑해
중국의 인디 개발사에서 제작한 1인칭 어드벤처 게임으로, 억압적이고 삭막한 환경에서 기억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심리적인 공포물입니다. 실체가 있는 적이 등장하기 때문에 가벼운 추격 시퀀스와 전투도 있기는 하지만, 플레이의 대부분은 서류나 메모를 줍고 이야기를 따라가며 걷는 데 쓰입니다. 결론은 비교적 명확하지만 이러한 공포가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되고 몽환적인 시각 표현으로 체험된다는 점에서, 플레이 하는 과정은 초현실적 악몽의 거장인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능동적인 플레이와 강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지는 않는 데다, 느린 전개와 은유적인 서사로 해석의 여지를 끊임없이 남겨두려는 예술적 시도가 한가득 담긴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기억을 넘나들며 짙어지는 혼란과 권력과 개인 사이에 팽배한 구조적 갈등, 그리고 이야기의 후반에 비로소 드러나는 인간의 업보라는 테마는 꽤나 완결성 있고 충실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만약 섬세한 심리적 호러물을 찾고 있고, 미려한 그래픽 표현이 눈길을 사로잡는 디스토피아를 기꺼이 탐험하고자 한다면 추천합니다. ✍🏻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팔로우하고 리뷰를 구독하세요. 📌 자세한 리뷰는 영상으로 다룹니다. https://youtu.be/oKFFvFEK_r0
게임이 가격에 비해 퀄리티도 좋고 분위기도 맘에 들고 음악도 좋고 다 좋은데.... 몇개의 문서나 벽에 붙어있는 명언집이나 글귀나 자잘한 것들이 한글 자막이 아예 안나오고 숫자만 뜨는 버그가 있네요. 처음에는 게임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암호나 숨겨둔 메세지 그런건줄 알았는데 계속 나와서 이상하다 싶어서 유투브에 게임영상 검색하니 영어로는 멀쩡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그거 말고는 자막에 문제는 없고, 게임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플레이하긴했는데. 일단 고쳐줄거라 믿고 저장하고 나중에 기다렸다가 해야겠네요.
혹시 이거 영화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