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미드를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 DK" 라이프이즈스트레인즈(이하 라이스) 본편이 일어나기 전의 시간대를 다룬 작품. 본편이 맥스가 주인공이었다면 여기선 클로이가 주인공! 솔직히 전편은 초능력도 나오고 뭔가 초현실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순수한 하이스쿨 틴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에 전편에서 밝혀지지 않는 내용들이 여기서 풀리기 때문에 전편을 재밌게 즐겼다면 꼭꼭 해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클로이의 재발견! 초반에는 클로이가 너무 반항적으로 나와서 (드라마 퀸이랄까..) 얘는 아무리 사춘기라도 왜 이렇게 오바를 하나 싶었는데, 왠걸 가면 갈수록 클로이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되려 전편에서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클로이의 매력을 발견한 느낌? 걸크러쉬~. 역시 클로이의 BFF는 맥스가 아니라 레이첼이었던걸까 (아님 소꿉친구와 애인의 차이...?). #게임성을 바꾸려는 창의적 시도는 없었으나 스토리가 틈을 메꿨다.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 연출 등은 전작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맥스의 사진기는 클로이의 낙서로 그대로 바뀌었구요. 낙서가 더 재밌는 건 팩트지만 ㅋㅋ 하지만 전편 스토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 것, 클로이와 레이첼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길이는 짧은 편이지만 전 그게 차라리 담백하고 더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레이첼 핸드폰 울리는 부분 소름.. 흠흠.. 궁금하면 직접 해보세요. 백합요소가 조금 있으니 (귀여운 정도) 참고하세요, 그런데 이 정도는 넥플릭스에 비하면 애교 :) 아직 본편을 안 해보신 분들이라면 본편을 먼저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도전과제는 낙서만 공략을 참고하여 놓치지 않고 해주시면 너무나 쉽게 100% 달성 가능합니다. 그저 느긋하게 의자를 뒤로 젖히고 미드처럼 감상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