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으로 전진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꼼꼼하게 보물상자 열어가며 차근차근 나아가는 게임.
가야할 길은 멀고, 모아야 하는 유물 갯수와 다양한 성능의 채찍 수집요소가 많아 플레이 타임이 짧지는 않은데..
로그라이크 요소가 있으면서도 함정의 종류가 적고 익숙한 지형들이 많이 등장해 빨리 질릴수도 있을듯.
그래도 무지성으로 달리다보면 재밌습니다.
초반에는 여유가 많으므로 맵 구석구석 뒤져가며 돈을 챙기고 챙긴 돈으로 착실하게 업그레이드를 해야 후반에 편함.
피해 저항 확률이랑 점프, 낙하관련 업그레이드보다는 채찍 관련 업그레이드를 추천. 죽을 것도 살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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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까지 딱 4시간 걸려서 후기 겸 공략을 적어보자면,
1~2층 까지는 가디언이 나와도 최대한 파밍하고 가야 3층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
3층은 지옥을 연상케하는 테마인데, 3층까지 가면 가디언들이 너무 강력해서(맹렬한 격노 기준 초속 5m) 파밍은 물론이고 함정이 발동되고 꺼지기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음.
따라서 채찍+점프 기술로 무조건 함정을 스킵해야하는데, 그 전까지 파밍이 안되어 있다면 함정에 객사하거나 가디언한테 쳐맞고 끝남. 체력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1,2층에서 맞고 빈사상태가 될 정도라면 3층에선 그냥 조리돌림 당하다가 죽을 운명인지라 최대한 채찍 업그레이드+점프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음. 가장 요긴하게 쓰인 축복이 채찍 길이, 채찍 속도, 더블 점프 이 세 가지. 만약 보인다면 필수로 업그레이드 하길 바람.
아직 얼엑이라 버그도 좀 있고 분량이 짧은데, 앞으로의 업데이트가 어떤식으로 될지 기대됨. 단, 게임이 도주&함정피하기 원툴이라 게임을 살 거라면 플레이 영상을 보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