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없음--- 이게임을 한 유저이든 하지 않은 유저이든 편하게 읽기를 바람
스토리를 이해하고 엔딩을 본다면 인생게임이 될것이고
스토리와 세계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엔딩을 본다면 졸작이 될것이다.
한줄요약 : 성격이 느긋하고 전투보단 스토리 좋아하는사람들에게 추천, 게임성1점 스토리 4.8점
참고1 : 플레이시간 중 전투는 할애 많이 하지 않음(물약 500개면 해결됨)
참고2 : 지혜, 지능 투자해서 대화 위주로 스토리 품
장점
1. 웹툰 쿠베라가 생각이 났다. 만화 원작자가 카레곰인데 게임을 해봤을것같다는 생각이 계속듬.
- 쿠베라는 10년넘게 보고있는 웹툰 스토리중 top3안에들고 작가 천재라 생각되는 웹툰
- 이름의 힘, 차원, 세계관 등...
2. 철학적이고 자신의 가치관에 질문을 자꾸 던지게 된다. (가벼운 게임이 아님)
- What can change the [nature] of man? / 인간의 [본성]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3. 게임안에 명언들이 많고, 공문이나 기사쓸일 있는 직업의 사람들이면 공부삼아 겜하는 것도 권함.
4. 이 게임의 스토리가 다 잊혀질때 회차한번더 할 의향있음. 5년뒤일지 10년뒤일지는 모르지만....
단점
1. 전체유저중 엔딩본 유저가 10% 미만이다. 초반에 시체안치소에서 많이 포기하는듯
2. 게임이 불친절하다. 머리가 좋은것 아니면 메모하면서 게임해야함
3. 멀티엔딩이 몇개 없다.
4. 게임할때 큰맘먹고 시작해야한다. 초반에 루즈한 부분이 많고 몰입해야될 부분이많음.
5. 게임 컨텐츠를 거의다 해봤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이 플레이한 연재 글 보니 내가한건 50%도 안되었단는걸 알게됨
할인할때 게임 구매해서 진행했는데,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퇴근하고 30분~1시간 플레이했다.(총게임시간 56시간)
(2024. 05. 07 ~ 2024. 10. 07.)
처음 부분에서 게임이 너무 루즈해서 포기하려했으나,
플레이시간 20시간 이후부터 엄청난 몰입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아래는 초반 대화 내용 중 하나이며, 여운이 많으남는 대사라 적음--
한 노인이 어두운 길에 홀로 앉아 있었다.
그는 여기가 어디인지 몰랐고,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는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하기 위하여 잠시 앉았다,
그리고 올려다보니 갑자기 눈앞에 어떤 노파가 있는거야.
노파는 이빨도 없이 싱긋 웃었지, 그리고 깔깔거리면서 말했다.
"이제 당신의 세번째 소원을 말할 차례요 무엇을 원하시오?"
"세번째 소원?"
노인은 당황했어.
"첫번째와 두번째 소원도 말한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세번째 소원을 말하라는 거요?"
"당신의 두 소원은 이미 성취되었소"
노파가 말했지.
"하지만 당신의 두번째 소원은 첫번째 소원을 말하기 전 상태로 되돌려 달라는 것이었소.
그래서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거요.
왜냐하면 모든것이 정확히 당신이 첫번째 소원을 말하기 전 상태로 되돌아갔기 때문이오"
노파는 불쌍한 노인을 보며 깔깔 웃었지
"그래서 하나의 소원만 남은거요 "
"좋소"
노인이 말했어
"나는 이 얘기를 믿지 않소. 하지만 소원을 말해서 손해볼건 없으니까...
..........
나는 내가 누군지 알고싶소"
"재미있군"
노파는 소원을 들어주고 영원히 사라지며 말했다.
"그게 바로 당신의 첫번째 소원이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