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bile.twitter.com/Pyre_KR/status/1388154913977479173 발매 4년이 다 와가는 시점에 비공식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만세!!!

Pyre는 Bastion과 Transistor의 제작진이 만든 파티 기반의 RPG입니다. 신비로운 시합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친구에게 도전하는 빠른 속도의 대전 모드를 통해 유배자들을 자유의 길로 인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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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tion, Transistor 개발사인 SuperGiant사의 신작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3명으로 이루어진 NightWing팀의 '의식의 책'을 해석할 줄 아는 'Reader'로, 여덟별이 달위에서 제 자리를 찾는 순간 일어나는 의식을 위해 의식의 장소를 찾아가, '추방자'팀원들의 자유를 위해 고대시합에서 승리해야만 합니다ㅡ 는 스토리상 설명이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편 3명을 데리고 상대방의 3명에 대항해 오브를 탈취해서 상대편 진영에 넣어야합니다. 극단적으로 비유해서 말하자면 3:3 길거리 농구와 비슷한 이미지이지만, 한번에 한명밖에 움직이지 못하고, 3명으로 구성된 캐릭터 모두 능력과 덩치가 달라 역할이 상이하게 다릅니다. 예를들어, 가장 작은놈의 경우 작은 덩치를 내세워 방어라인돌파와 빠른 스피드로 골잡이에 특화되어있지만, 골을 넣기 쉬운만큼 오브를 득점했을때 얻는 점수도 작습니다. 반대로 가장 큰 덩치의 경우는 이동속도도 매우 느리고, 덩치도 아주 큰게 딱봐도 방어를 담당하는 키퍼역할인것같습니다만, 이놈이 골을 넣게되면 점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주의할점은 반드시 가장 작은놈이 스트라이커일 필요는 없고, 가장 덩치 큰놈이 키퍼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며, 단 3명으로 무궁무진한 전략을 짤 수 있다는 것이 장점같습니다. 아마 트레일러에 공개된 세명만으로 팀을 구성하는것은 아닐것이며, 시합때 쓰고 출전하는 3가지의 가면을 누가 쓰고 출전하느냐에 따라 조합이 바뀔것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명의 캐릭터중에 셋을 골라 출전한다는 소리죠. 게임 시스템 : 각 캐릭터 주위에 쳐져있는 오라의 경우 닿게되면 상대방이 몇초동안 무력화되며, 상대방 캐릭터를 무력화시키고 빠르게 득점하는것이 게임의 키 포인트입니다. (물론 스킬샷으로 무력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전판에 골을 넣은 캐릭터는 게임에서 제외되며, 골을 넣은쪽이 2:3으로 불리하게 다음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당연히 화로(골대)를 오라로 겹겹이 둘러싸고 니가와를 시전하는 전략이 있을수밖에 없기에, 오브탈취후 러시아식 우라돌격말고도 골을 넣는 방법이 두가지 더 있으며, 하나는 캐릭터 자체의 점프기능(상대편 오라에 걸리지 않는다) 두번째는 더러운 니가와를 시전하는 놈들을 응징하기위해 멀리서 오브를 농구공삼아 3점슛을 날려주는 슈팅입니다. 단점을 살펴보자면, 반복되는 비슷한 매칭에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 점은 플레이어간 대전모드나 캐릭터의 다양성으로 어느정도 상쇄 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만약, 크게 흥한다면 게임 자체는 E스포츠로 발전해도 손색없을만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나, 스포츠게임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것은, 호불호가 극심할수도 있다는 점과 일맥상통하죠. 게임 자체에 대한 설명은 이쯤 된것같으니, 궁금하신분들은 따로 찾아보시고, 게임 외적인 부분을 말해보자면, 언어난이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잘 안쓰는 몇몇 단어도 나와서 저도 오랜만에 사전을 좀 찾아봤네요; 언어장벽 높습니다. 게임 분위기나 색감은 아주 훌륭한편입니다. 대체로 이런쪽은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지만,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음악쪽의 경우는, 바스티언,트랜지스터 플레이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슈퍼자이언트가 음악 잘뽑기로 유명한편인데, 제 개인적으로 '역시 슈퍼자이언트'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짧게 플레이하고 급하게 쓰는 리뷰라 일부 틀린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바스티언과 트랜지스터와는 전혀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게임이네요. 하지만 이 말은 뒤집어 말한다면 전작을 생각해보고 구매하시는분들은 큰 당혹감에 빠질것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전작의 RPG적 관점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안타깝게도 이 게임은 스포츠에 더 가깝습니다. 유념하세요.
언젠간 한글화가 되기를 기원하며... 라이브러리에 고이 모셔둡니다
이건 비쥬얼 노벨에 스포츠 방식의 게임이 곁들어진 게임이라고 보면 될꺼 같네요. 그래서 직접 케릭터 조작하는 게임 비중보다는 텍스트 보는 비중이 많습니다. 케릭터 설정(추방 당한 이유, 현세의 죄 등등)이 세세하게 나오면서 이것들을 스토리를 진행해가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데, 한국인이 원활히 플레이하기엔 어려운 단어도 꽤나 나와 언어 장벽이 문제가 되네요. 비쥬얼 노벨 좋아하시고 언어 문제만 없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 할꺼 같네요.
한국어 지원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