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나눠서 팔지 않았으면 욕은 덜 먹었을거야

Biohazard Revelations 2가 깜짝 놀랄 만한 진실을 파헤치며 찬사를 받은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에피소드 나눠서 팔지 않았으면 욕은 덜 먹었을거야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중에서 몇 없는 2인플레이가능게임. 그 중에서 유일하게 고화질리마스터링과 부드러운 게임성을 가진 시리즈 게임 자체로도 재밌고 n회차를 싫어하는 나조차 3번을 깼다. 2인플레이시 한명이 주인공 한명은 서포터가 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딸리는 여친과 같이 하기도 좋음 정가구매해도 돈값함
게임 시작하기전에 이것만 알아둡시다. 챕터 3-1 보스전 이후 엔딩분기가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하다가 배드엔딩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다시 엔딩 보려면 2시간 넘는 분량 다시 해야 되니까 한번에 제대로 합시다.
스토리도 훌륭하고 늘 먹던 바하에 맛이 녹진해서 좋습니다
RE:2로 입문해 오리지널 바하123 코베 0 1RE 4 리벨1 5 클리어 후 이번에 리벨2를 도전해봤는데요. 리벨레이션즈2가 스토리상 5~6사이라고 해서 5끝내자마자 시작해봤습니다. 앉은자리에서 밥먹는시간 빼고 14시간만에 엔딩을 볼 정도로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긴시간 한가지 게임을 플레이해본게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사이클론2 게임패드 배터리 오링을 처음 내봤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4, 5가 공포분위기가 좀 덜하고 fps분위기였다면 리벨2는 기존 바하시리즈와 fps의 균형을 절묘하게 잡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빙샷 가능하고 도망가면서 장전 + 회복 가능하니 어찌나 편하던지.. 직전에 조작이 좀 답답한 5를 플레이해서 비교가 되서 그런지 훨씬 쾌적하더라고요. (오리지날 1~3 플레이하면서 탱크조작도 했었으니 무빙샷쯤이야 했는데 역시 가능하고 안하고는 차이가 있네요) 세일때 7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었는데 이런 개혜자게임을 봤나... 정말 대만족했습니다.. T^T 3ds로 나왔던 리벨1 생각해서 그래픽에 별 기대가 없었는데 리벨2는 PS4, 엑박원, 기반이라 그런지 그래픽이 좋더라고요. 막눈이라 그런지 RE:2랑도 별로 차이가 없게 느껴졌네요. 동료 AI도 동료를 직접 조작하지 않을 경우엔 데미지를 크게 입지 않도록 설계가 되있어서 살짝 답답하긴 해도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스토리나 연출, 컷씬, 아주 조금의 백트래킹, 전투의 재미 등 이정도면 훌륭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최종보스전에서 컷씬 스킵하면 조작불가 되는 오류 빼고는 딱히 단점이랄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프레임 30프레임으로 고정해서 컷씬 스킵한 이후 다시 fps변경해주면 조작불가 되는 증상은 해결되더라고요) 얼른 678(+RE:3,RE:4)도 해봐야겠습니다. (바하시리즈를 플레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