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큼은 모두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이 무색하게도 모두 몰살시켜버렸습니다. 그럼 이만.

프랭크 스톤의 그림자가 그의 폭력적인 과거로 영원히 변화된 마을인 시더 힐스 위로 드리웁니다. 한 무리의 청년들은 비밀을 파헤치고, 스톤의 어두운 과거는 앞으로 펼쳐질 사건 앞에서는 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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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큼은 모두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이 무색하게도 모두 몰살시켜버렸습니다. 그럼 이만.
공포 게임이 하나도 안 무섭다는 점이 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게임. 데바데 세계관의 복잡함을 교차편집의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풀어냄과 동시에 차근차근 빌드업하는 점이 인상깊었음. 다만 세계관 설명을 중심으로 빌드업을 하다보니 슈퍼매시브 게임사의 장점이었던 등장인물간의 상호작용 및 드라마적 요소가 크게 줄었다는 점이 아쉽고 거의 모든 서사에서 몰빵 올인받고 터뜨려야할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이 너무 긴장감과 공포감 없는 빈약한 연출로 진행되면서 전형적인 용두사미 스토리 게임이 되버림. 하지만 워낙 개인적으로 데바데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추천. 그래픽과 모션이 굉장히 수려해서 보는 맛이 있긴 함. 나중에 나올 언틸던 리메이크도 기대 중.
데바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게임 내에서 데바데랑 똑같은 시스템과, 이스터에그를 잘 구현해놨기 때문에 꼭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픽도 엄청 좋아요. 근데 이 새끼들 데바데 초창기 발적화까지 구현해놓음. (게임에 지장이갈정도는 아닌데 ㅈㄴ 킹받음 ) 그래픽이나 스토리를보면 납득가는 가격인데, 발적화때문에 너무 비싸게 느껴져요 ㅋㅋ .. 전체적으로 서사가 조금 길긴 하나... 엔딩 장면보면 데바데 뽕 차오름 ㅎㅎ ㅋㅋㅑ~
평가 : 6/10 점 (주관적 평가) 이전에 슈퍼매시브사의 공포게임들을 플레이하였던 게이머들 입장에서 기대치를 가지고 이 게임을 접하였다면 크게 실망하였을법한 작품이다. 지난 작품들중 하나인 쿼리와 비교하자면 한참 떨어지는 스토리 라인과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다만 본 게임에 크게 메리트를 느낀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주제 선정이다. 본 게임은 데드바이데이라이트라는 타사의 온라인 멀티 공포 생존게임의 세계관을 하나의 세부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미 존재하는, 이전에 별 생각 없이 재미로만 즐겨하던 타 게임속에 이런 이야기들을 가진 인물들과 배경들이 존재한다는 것과 이것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스토리 게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있어서 정말 신선한 메리트로 다가오는 작품이었다. 그래서 단지 재미와 만족만을 위해서라면 이 게임을 추천하고싶지는 않지만, 나처럼 이런 새롭고 신박한 주제 선정에 있어 신선함을 느껴보고 싶은 게이머라면 본 게임을 한번쯤은 추천해주고 싶다.
엔티티시여!!! 오늘한 명 올려보냅니다!! 저를 구원하소 서!!! 오늘도!! 한명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