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중에 번역 문제인지 사람을 알쏭달쏭하게 하는 게 몇 개 있음. 토끼 사슴 등등을 길들이세요! 길들였어요! 길들이세요! 길들였다고 야팔년아 길들인 짐승을 필릴리 피리 불어서 일단 내 우리에 넣었다가 다시 빼서 배에 태워서 해당 npc에게 가서 거기 있는 쪼만한 우리에 처박아 놓아야만 하는 그 모오든 과정을 아무런 설명도 안 해줌 야팔년이 활이랑 화살을 만들었다! 안 쏴짐. ?????? 활이 인벤토리에 있는 상태에서 화살을 선택하고 사용해야 활과 화살을 합쳐서 쏠 수 있는 상태로 맹금. 이걸 후반에 알았는데 "정신적 불구가 할 만한 발상"이란 소리가 절로 튀어나옴. 활 쏘는 방법을 후반에야 알았으므로 물고기 8마리를 죽이라는 퀘스트를 후반까지 못함. 그물로 잡아가서 npc 눈앞에서 죽인 물고기가 100마리가 넘음. "아니...하. 그렇게 말고." 인정 안 해줌. 물 속의 물고기를 찔러 죽여야만 인정해줌. 물고기 존내 빨라서 근접으로 못 잡음. 창 던지면 되긴 하는데 던진 창 주우러 가는 데 영원한 시간이 소요됨. 활로 잡으니 얼마나 편하게요~후반이라 퀘스트 보상 체감이 담배 꽁초만도 못함. 1트 클리어할 때까지 전설?무기 및 최종 장신구 구경도 못함. 장신구는 설계도는 얻었는데 보석 파밍 귀찮아서 걍 패스했고 무기 재료는 구경도 못해봄. 어쩌라고 원숭이 물량으로 미궁 다 뚫으면 어쩔 건데 니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미궁 퍼즐 요소는 공략 안 보고도 눈치껏 이것저것 만지면 다 해결 가능함. 원숭이 있으면 쉽다던데 발판 밟고 준내게 굴러서 발판 밟고 존내게 굴러서 헐레벌떡 포즈 취하고 혼자서 피지컬로 깰 수 있음. 결론 : 가장 어려운 부분이 설명이 생략된 10같은 절차들임. 이건 의도된 난이도가 아니므로 감점요소. 총점 6.5/10 생각보다 콘텐츠 볼륨이 막 엄청 크지는 않은데, 돌이켜보면 플레이 타임 대부분이 "어떻게 하라고 야팔련아"하고 창으로 npc 찌르거나 재료 노가다 하는 시간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