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었고,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은 피로함을 느껴 잘 못해요. 심즈같은 게임을 즐겨하나 심즈도 마냥 두고 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계속 시간 멈추며 심들 스케줄 하나하나 다 조정하는 피곤한 플레이를 하는 사람인데요 투포인트뮤지엄은 적당히 바쁘고 적당히 방관 가능합니다. 직원들은 내가 터치하지 않아도 효율적인 행위를 해요. 하지만 나의 터치가 들어가면 박물관 운영이 더 매끄러워져요. 만약 그렇게 하기 싫다면 시설을 보강해 나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제일 맘에 드는 건 기본적으로 직원들이 비효율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덕분에 게임을 하면서도 여유를 부릴 수 있고, 박물관 돌아가는걸 구경만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계속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탐험->물건배치->꾸미기->인력세팅 뫼비우스) 이상하게 질리지를 않아요. 박물관 테마가 많아서 그런지... 게임이 업데이트나 콜라보에 적극적이기도 하고요. 평화롭지만 지루하지 않은 게임이에요. 피로한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 아기자기하게 경영하는것을 좋아하는 분들, 시간을 구속하는 게임(한 판 단위인 게임)을 싫어하는 분들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