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스타일- 전투는 퀘이크 1과 매우 흡사하게 흘러갑니다. 적들은 대부분 둠 시리즈와 퀘이크에서 본적있는 패턴들을 사용하며 근접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투사체라 피할 여지가 있지만 그 속도가 빠르고 적들의 공격 주기도 짧은 편이라 끝없이 움직이며 전투를 하게 유도합니다. 움직임의 경우 뭔가 너무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 불편하고 스트래이핑이나 스트래이프 점프 또한 없어보입니다. 세이브의 경우 보통 이런류 게임에 있는 세이브 대신, 아이템을 이용한 세이브와 맵에 있는 신단에서 세이브 함으로 난이도에 차이를 두려고 한 거 같기는 하나 세이브 아이템이 너무 흔하다 보니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둠의 카코데몬과 매우 흡사한 몬스터가 있는데 이 몬스터의 경우 특히 벽에 자주 끼고 플레이어 사이에 벽이 있어도 그 벽을 우회하지 않고 계속 그 벽으로 직진하려 하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습니다. -무기- 무기들은 어지간한 90년대 fps에서 볼만한 구성으로 단발,산탄,연발 그리고 폭발물 무기가 있습니다. 로켓런처/유탄발사기를 대체하는 종양 발사기의 경우 보통 폭발물 무기들이랑은 다르게 스플래쉬의 범위 데미지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직격으로 명중시 매우 강력한 편에 속합니다. 연발 무기의 자리를 차지하는 송곳니 발사기는 전체적으로 많이 부실합니다. 데미지도 투사체 연발 무기임에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몬스터들에게 스턴락을 걸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다른 무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근접 무기인 룬 블레이드의 경우 매우 강력함과 동시에 보조사격의 돌격 공격으로 여러 비밀 구간을 가는데 사용됩니다. 모든 무기에 보조사격이 있지만 근접무기인 룬 블레이드와 폭발물 무기인 종양 발사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비효율적 입니다. -맵- 맵의 분위기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우수한 편이며 퍼즐 또한 어렵지 않고 레벨 입장 방식은 Amid Evil과 퀘이크 1이랑 흡사합니다. 차이점으론 레벨을 고르는 맵에서 조차 비밀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는 것 뿐입니다. 모든 레벨은 다시 들어가서 남아있는 적들을 처리하고 못찾은 비밀을 찾을 수는 있으나 그 레벨을 처음부터 하는 것은 현재로써는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아직 얼리 엑세스라서 그런지 첫번째 맵 부터 맵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버그 구간이 있으며 그에 대한 대처 또한 게임을 재시작 하는 것 외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아직 완전히 다듬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결론- 전체적으로 얼리엑세스라 많이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클래식fps의 기본은 매우 잘 따른 게임입니다. 하지만 Project Warlock,Amid Evil,Dusk 그리고 Ion Fury와 비교할 때 개성이 뚜렷하지 않고 퀘이크1 모드를 하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