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이나 공감해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에지오 트릴로지 중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다.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진중한 주인공. 이스탄불의 풍경. 스토리에서의 감정의 등락은 크진 않지만 안정감이 있고, 사색하는 듯한 그 분위기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데스몬드 얼굴이 갑자기 변한 건 좀 그렇다. 나이든 에지오에 맞춰져 데스몬드도 함께 얼굴이 둔탁해졌다. 아무리 이때까지의 전통(?)이었다지만 굳이 에지오랑 얼굴 모델링 같이 돌릴 필요는 없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