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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

Birth

제작 · Madison Karrh배급 · Madison Karrh출시 · 2023-02-17
어드벤처인디한국어 미지원

You are alone. You will build a creature, a partner, a wet warm heart, a collection of b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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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96% 긍정4% 부정
    Steam3,599 리뷰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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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43개
86% 긍정 · 14%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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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기록 시점 플레이 · 1.5시간2023.02.22 작성

뼈와 장기를 모아 직접 동반자를 만드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 Birth 는 제목 말대로 외로움에 잠긴 주인공이 자신 옆에 있어줄 파트너를 만들기 위해 집 밖에서 각종 뼈와 장기를 모아 사람 한 명을 만드는 내용의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다. 게임 설명만 들으면 왠지 잔인하고 고어한 비주얼이 연상되지만, 이전 작품들처럼 심장이나 뼈 같은 인체 부위가 적나라하게 많이 나오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잔혹하게 묘사되어 있지 않아, 자연스러우면서도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데 쓰이는 오브젝트의 역할을 하지 시각적으로 불쾌함을 주는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이 기괴한 분위기는 게임 내 여러 오브젝트들에서 나타나는데, 게임 내 인물들의 얼굴이 우리가 생각하는 얼굴이 아니라 새의 두개골이나 눈 없는 얼굴 가죽과 같이 묘사되어 있다던가, 날아다니는 물고기가 얼굴 주위나 그림 안에 보인다던가, 등장인물 팔을 뜯으니 벌레나 동전이 나온다던가 등등 다양한 면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 일어나는 사건들은 - 주인공이 장기를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빼보면 - 의외로 정상적인 면에 속한다. 카페나 술집 같은 건물 속의 인물들은 이상한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음료를 마시며 잡담하는 게 대부분이며,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길고양이나 집 안에서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들 같은 걸 보면 그저 일상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러한 두 특징 - 평범해 보이는 일상과 대비되는 비현실적인 주인공의 스토리와, 이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게임 전체적으로 보이는 기이한 오브젝트들 - 이 잘 포함되어서, 플레이어가 지나친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잘 음미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방향이 표현되어 있는 게임이었다. 게임플레이의 경우, 다양한 건물 안에서 건물 하나당 뼈 / 장기 하나씩을 찾으면 되는 방식이며, 한 건물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서 건물 별로 아이템을 모으면서 이동할 필요는 없다. 하나의 건물 안에서 원하는 신체 부위를 찾으면 다시 들어갈 필요는 없고, 실수로 건물에서 나오더라도 전행 상황을 저장해 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포인트 앤 클릭 게임플레이의 경우는 간단한 퍼즐들을 풀거나 화면에서 원하는 오브젝트를 찾는 게 대다수이고,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몇몇 구간 - 예를 들면 후반에 나오는 뼈 퍼즐 중 하나는 뭘 할지 몰라서 몇십 번이나 화면을 클릭하는 상황에 처하였다 - 은 약간 헷갈릴 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뭘 할지 몰라서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포인트 앤 클릭의 고질적인 단점인 "여기서 뭘 클릭해야 하지?" 를 전작과 마찬가지로 "클릭 가능한 공간 위에 마우스를 옮기면 시각적인 효과가 보인다" 라는 특징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여서 클릭지옥에 빠질 필요는 없었다. 퍼즐들의 경우는 도미노 퍼즐처럼 약간은 손이 가는 퍼즐들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워서 퍼즐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을 난이도는 아니었다. 인체연성을 위해 필요한 부위를 모두 모으면 직접 몸을 만든 뒤 엔딩이 나오는데, 전작인 Landlord of the Woods 처럼 단순하면서도 약간은 유쾌한 면이 있는 스토리여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이었다. 참고로 건물 밖의 공간은 단순히 공간 전환으로만 쓰이는 건 아닌데, 게임 내 스토리 진행을 위해 찾아야 하는 종이들 및 동전들이 있으며, 몇몇 동전들은 게임 진행에는 아무런 역할이 없으나 동전을 써서 추가적인 시각적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의외로 보는 재미가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이토록 게임 내 시각적인 매력이나 진행이 쉬운 난이도는 마음에 충분히 들었으나,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비주얼에 비해 음악은 많이 심심하다는 점이었다. 기본적인 클래식 음악들이 약간 변형되어서 나오는 음악들이 배경에 깔리는데, 잔잔해서 귀에 거슬리지는 않지만 많이 지루하다. 그나마 게임 진행에 방해되지는 않아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른 아쉬운 점은 플레이타임이 많이 짧다는 것인데, 약 1 시간 ~ 1.5 시간 정도면 게임 업적을 모두 따고 엔딩을 볼 수 있었으며, 물론 이전 작품들도 플레이타임이 짧았으나 이번 게임은 전작들보다 가격이 좀 더 나간다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안타까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눈은 즐거웠으며, 게임이 늘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좀 더 만족하기로 하였다. 결론적으로, 시각적으로 기이한 단편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을 해보고 싶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추천. 업적의 경우도 대부분 게임을 진행하면서 딸 수 있고, 부가적인 업적의 경우도 업적의 이름을 보며 스스로 알아내거나 유튜브 업적 공략을 보면서 1회차 내 쉽게 딸 수 있으니 업적 100% 를 찍을 게임으로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플레이타임이 짧아, 당장 해보고 싶지 않다면 약간 할인할 때 사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여담) 한국어를 지원하지는 않는데, 게임 내 언어는 게임 시작 시 나오는 두 페이지, 건물 이름 및 크레딧에만 나오기 때문에 사실 언어 지원이 그렇게 티나는 게임은 아니다. 게임 진행이나 퍼즐 또한 단어를 알 필요 없이 그냥 진행해도 스토리를 놓치는 건 전혀 없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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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록 시점 플레이 · 2.3시간2023.07.01 작성

퍼즐 쉽다! BGM 좋다! 그림체 좋다! 3마리 토끼다 잡았다! 정가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퀄리티! 특별히 더 좋았던 부분은 BGM이 너무 좋아서 게임에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달빛 드뷔시' 피아노 곡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 BGM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새벽 감성 누리기 정말 좋았어요 진짜 오랜만에 역대급으로 힐링하고 가는 갓겜 이었습니다! 강력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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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록 시점 플레이 · 1.9시간2023.10.02 작성

내 능지엔 조금 어려웠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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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록 시점 플레이 · 1.2시간2025.06.07 작성

장점 · 퍼즐이 직관적이고 매우 쉬움 · 한글 지원이 안 되지만 언어가 필요 없음 단점 · 살짝 고어한 요소들이 있음 · 가격 대비 분량이 아쉬움 결론 : 머리 쓰기 싫을 때 하기 좋은 퍼즐 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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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1.3시간2023.02.21 작성

뼈에 사무친 외로움을 극복하는 획기적인 방법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을 구성하는 뼈와 장기를 모아 연인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말만 들으면 소름 끼치는 게임 같겠지만, 무섭다기보다는 오히려 따뜻한 감성의 게임에 가깝다. 해골과 벌레로 가득한 도시의 풍경은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과 아늑한 배경 음악에 힘입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보인다. 뼈와 장기를 모으기 위해선 도시의 각 건물에 진입해 퍼즐을 풀고 확보한 아이템을 적절한 곳에 사용해야 한다. 따로 설명이 존재하진 않지만, 모든 퍼즐은 해당 건물 안에서 전부 풀리는 데다가 퍼즐의 구조가 제법 직관적이고 난이도 역시 크게 어렵지 않아 무난히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정도다. 해당 구역에서 얻을 수 있는 뼈와 장기를 일정 개수만큼 획득하면 다음 구역이 열리는 식이고, 곳곳에 숨겨진 동전을 사용해 일부 건물에 진입할 수 있는 단서를 얻거나 자잘한 상호작용을 구경할 수 있다. 그 밖에 인간의 신체를 기묘하게 활용한 비주얼과 매커니즘의 묘하게 시선을 잡아당긴다. 어찌보면 이런 기묘한 비주얼이 눈요기가 되고, 나아가 게임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다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1시간 남짓이면 게임을 전부 끝마치고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어 게임의 가격에 비해 플레이 타임 자체는 다소 짧은 편이다. 해골과 벌레로 가득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 어떤 면에서는 참 신비로운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다른 어떤 요소보다도 아트에 큰 비중이 잡힌 게임인 셈이다. 러스티 레이크(Rusty Lake) 시리즈와도 비슷한 면이 있지만, 그 쪽에 비해 아트 컨셉이 한 발 더 나아간 반면 게임성 자체는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보면 좋을 듯하다. 시각적인 측면의 예술성을 지닌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 플레이해볼 만한 게임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02401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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