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배송했는데 문열고 나와서 콜라라도 한잔 줘야하는 거 아닌가? 뭔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 듯이 문 안열고 영상으로 공허한 따봉이나 날리냐 이런 세상이 과연 존속할 가치가 있는 세상일까?

전설적인 게임 제작자 Hideo Kojima가 장르를 넘나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샘 브리지스는 '데스 스트랜딩' 현상으로 완전히 바뀌어버린 세상과 맞서야 합니다. 그는 단절된 미래의 파편들을 손에 쥐고, 부서져 버린 세계를 한 걸음씩 다시 연결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목숨걸고 배송했는데 문열고 나와서 콜라라도 한잔 줘야하는 거 아닌가? 뭔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 듯이 문 안열고 영상으로 공허한 따봉이나 날리냐 이런 세상이 과연 존속할 가치가 있는 세상일까?
"멸종은 기회야, 샘." 게임은 메인/섭 배달 퀘스트로 이루어져있다. 메인만 밀어도 스토리가 완료되지만, 섭 퀘를 해야 장비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경우가 많고, 자원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배달이 조금 난감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맵 디자인과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들이 상당히 아름답기 때문에 즐기면서 천천히 배달하면 좋다. 나중에는 여러 구조물과 장비를 지어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월한 배달이 가능하다. ex) 조금만 지나면 이동수단을 탈 수 있다. 그리고, 모션캡쳐로 만든 실제 배우들(노먼 리더스, 레아 세이두, 매즈 미캘슨 등)이 출연하기 때문에, 그 배우들을 알거나 팬이라면 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셋 다 잘 알고 좋아하던 배우들이였기에, 글쓴이는 출시 전 부터 하고싶어했다. 요새 50% 가까이 세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세일 구간을 노려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 디렉터스 컷 또한 존재하는데, 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짧지만 엑스트라 스토리가 있다. 전투가 초반에는 많지 않고 피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갈수록 전투장비 또한 다양하게 얻을 수 있고, 강력해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비중이 작은 전투가 나중에는 갈수록 조금씩 커지기 시작한다. 스토리 부분은 이해가 되면서도 잘 안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풍기며, 아예 난해하진 않다. 천천히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는 세계관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스토리도 에피소드 형식으로 되있고, 에피소드마다 게임 내 특정 캐릭터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갈 수록, 몰입이 잘 되도록 설계 되어있다. 또, npc들이 메일을 보내면서 추후에 어떻게 지내는 지도 꾸준히 연락이 오기 때문에, 마치 정말 살아있는 느낌도 살짝 든다. (또, 나중에 어떤 식으로 지내는 지 그런 식으로 알려준다.) 세계관 및 설정에 관한 것은, 에피소드 진행마다 얻게 되는 정보란 (npc 인터뷰 내용) 에서 더 자세하게 읽어 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자극적인 편은 아니지만, 어느샌가 계속 하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초반 컨텐츠는 주로 배달이기 때문에, 짐을 무겁게 매고 관성의 법칙을 느끼며 아름다운 맵 이곳 저곳을 다녀도 괜찮은 사람. - 스토리 및 세계관에 관심이 많은 사람. - 난감하고 어려운 배달들도 이겨내며 할 수 있는 사람. - 미드 혹은 영화처럼 에피소드가 진행 될 수록, 게임 내 캐릭터 하나하나에 관해 알게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 구조물들을 지어 지역 개발을 시켜, 배달을 더 쉽게 만들고 그 개발로부터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사람. - 위의 조건을 충족한다면, 당신도 브리짓스 직원이 될 수 있습니다!
쿠팡맨 게임이라 해서 머지 했는데.. 진짜 쿠팡맨이더군요.... 게임 자체가 아주 독특합니다. 아이디어가 상당히 좋았구요. 긴장감 있게 겜을 즐겼습니다.
안녕하세요? 플스 5로 먼저 즐기다가, PC에서도 하고 싶어서 이번에 다시 구매해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쿠팡맨”이라고 부르지만, 그 한 단어로는 데스 스트랜딩을 다 담기 어렵다고 느꼈어요.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우리에게 요구하는 건 사실 단순합니다. “이 물건을 짊어지고 목적지까지 배달해라.” 딱 이거 하나요. 그런데 그 단순한 행동을 몇 시간만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걷는 행위’ 자체가 감정이 되고 서사가 되는 순간이 확 찾아옵니다. 몰입감이 장난 아니에요. 게임의 핵심은 결국 짐과 지형입니다. 화물이 무거울수록, 지형이 험할수록 배달은 훨씬 까다로워지고, 조금만 중심을 잃어도 짐이 한꺼번에 우르르 쏟아집니다. 강과 절벽을 피해 길을 고르고, 우회로를 만들고, 매 순간 “어떻게 건너갈까”를 판단하게 되죠. 단순히 이동하는 게 아니라, 한 발 한 발이 선택이 됩니다. 비동기 온라인 시스템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누군가 미리 설치해둔 발전기나 도로, 표지판을 마주칠 때마다 “나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로 연결감이 좋아요. 직접 만나진 않지만, 쌓여가는 좋아요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히히. 연출과 스토리는 스포가 될까 봐 길게 말하진 않겠지만… 솔직히 이걸 게임이 아니라 소설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만큼 설정과 이야기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단점. 초반 템포가 너~~~무 느려서 진짜 답답할 수 있어요. 근데 이건 템포가 빨라 질수록 내가 이 세상을 정리해 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성취감이 더 커지긴 해요. UI가 조금 복잡하고, 처음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단순한 “배달”을 특별한 경험으로 바꿔버리는 힘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느린 호흡을 견디기만 하면, 분명히 한 번쯤은 “아, 이게 데스 스트랜딩이지” 하는 순간이 옵니다. ++++ 코지마 너 연출의 신이냐? 총점 ★★★★☆/★★★★★ (4.0)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한편으론 힐링도 된거같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