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7.5 / 10점 새로운 맛의 카드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좋았던점 + 카드 게임과 어드밴티지의 만남 + 매 플레이시 변화하는 스토리 + 무작위성이지만 재미가 있음 + 덱 리빌딩, 다양한 카드 아쉬운점 - 전투시 고정적인 시야 - 지루한 전투

Hand of Fate에서는 덱 만들기가 살아 숨 쉰다! 무한히 플레이할 수 있는 퀘스트 시리즈 -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고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서 승리에 도전해 보세요! 카드를 드로우하고 손에 든 패를 플레이해 당신의 운명을 확인해 보세요.
점수 : 7.5 / 10점 새로운 맛의 카드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좋았던점 + 카드 게임과 어드밴티지의 만남 + 매 플레이시 변화하는 스토리 + 무작위성이지만 재미가 있음 + 덱 리빌딩, 다양한 카드 아쉬운점 - 전투시 고정적인 시야 - 지루한 전투
연출이나 음악이 너무 좋다. 끝판왕을 남기고 일이 바빠서 못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잡았는데 하나도 기억안나서 그냥 포기함. 로그라이크 안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들도 끝판 보스까지 가는 과정은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격이 다른 운빨게임을 찾으신다면 이게임입니다. 유니콘 탄 처녀가 일러와는 다르게 후광이 보일정도로 아름다운 게임은 단연코 없을 겁니다. 타 게임에서 교묘한 수법인 야바위를 당하지 않기 위해 눈을 단련하고자 한다면 이게임입니다. 당신의 시각적 순발력을 위하여 당장 이 게임을 사십시오. 그리고 숙련자 모드를 플레이 하십시오. 모든 시나리오를 끝내고 난 후 타게임 야바위는 더이상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 없을겁니다.
*긴 글 읽기 싫으신 분들은 밑에 요약(장단점, 평가점수)만 보시면 됩니다 운빨x망겜... Hand of Fate 직역하면 운명의 손! 게임 이름만 보면 뭔가 거창하지만 실상은 카드뽑기이다. 하지만 일반 TCG게임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웬 집시 아저씨(?)가 우리를 반겨준다. 게임 내에서 이 집시는 '딜러'로 불린다. 운명이니... 뭐니...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면서 우리에게 말을 거는 데 중요한 내용은 없으니 무시하자. 게임의 목적은 단 하나, 주어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마지막 보스를 잡는 것! 각 스테이지별로 보스가 존재하고 그 보스를 잡으면 다음 스테이지가 열리는 형식이다.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여러 장르를 적절하게 혼합해 놓았다는 점이다. 먼저, 일반 TCG게임처럼 내 입맛에 맞게 덱을 구성한다. 카드의 종류는 크게 인카운터, 장비 2가지로 나뉜다. [table] [tr] [th]인카운터[/th] [td]게임을 진행하면서 맞닥뜨리는 일종의 이벤트 카드[/td] [/tr] [tr] [th]장비[/th] [td]무기, 투구, 갑옷, 장갑, 방패, 반지, 스킬(액티브) 7가지 종류의 장비 카드[/td] [/tr] [/table] 설명만 보면 이게 TCG게임이 맞나 싶을 것이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이 게임은 TCG게임이 아니니까! 이 게임은 크게 보면 TCG보다는 RPG쪽에 가깝다. 내가 구성해놓은 덱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서 보스를 클리어해나가는 게임이니까 말이다. 덱 구성을 마치면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앞에 있는 딜러가 카드를 섞기 시작한다. 카드 섞기가 끝나면 몇 장의 카드를 랜덤으로 뽑아 테이블 위에 뒤집어 놓는다. 그리고 캐릭터 형상의 말이 시작 지점에 놓이고 게임이 시작된다. 보드 게임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보드 게임에서는 정해진 맵 내에서 주사위를 굴려 말을 진행한다면 Hand of Fate는 내가 구성해놓은 덱(의 인카운터)이 맵이 되는 것이고, 캐릭터가 이 게임의 말이 되는 것이다. 진행은 현재 캐릭터 위치에서 상, 하, 좌, 우 중 원하는 곳으로 한 칸씩 움직일 수 있다. 다양한 인카운터(이벤트)들을 지나서 마지막 보스 인카운터(이벤트)를 찾아내 쓰러트리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중요한 몇 가지 요소를 살펴보자. 먼저 캐릭터에게는 체력, 식량, 돈의 3가지 스탯이 주어진다. [table] [tr] [th]체력[/th] [td]캐릭터의 HP. 체력이 0이 되면 사망하게 된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로그라이크 형식이기 때문에 사망하게 되면 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td] [/tr] [tr] [th]식량[/th] [td]인카운터당 1씩 식량이 줄게 된다. 식량이 0이 되면 인카운터마다 일정 체력이 줄게 된다.[/td] [/tr] [tr] [th]돈[/th] [td]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 쓰인다. 이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하다. 자세한 건 밑에서 설명[/td] [/tr] [/table] 여기서 인카운터란 이벤트를 한 번 진행하는 것. 즉, 말을 한 칸 이동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체력과 식량을 잘 유지하면서 보스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돈은 굉장히 다양하게 쓰이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 외에도 특별한 카드들이 존재한다. 딜러가 카드를 섞을 때, 내가 구성한 덱 외에도 여러 특수 인카운터들을 섞게 된다. [table] [tr] [th]특수 인카운터[/th] [td]스테이지 별로 특수 카드가 존재한다. 이 카드들은 그 스테이지를 진행할 시 필수적으로 덱에 추가되어 섞게 된다. (ex. 보스 인카운터)[/td] [/tr] [tr] [th]몬스터 인카운터[/th] [td]특정 인카운터는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이 때, 몬스터 덱에서 랜덤으로 인카운터를 뽑아 전투를 진행한다.[/td] [/tr] [tr] [th]획득/고통 카드[/th] [td]특정 인카운터에서 특정 조건을 성공 또는 실패할 시, 획득 또는 고통 카드를 딜러가 뽑는다. 획득 카드를 통해 체력/식량/돈/장비등을 얻을 수 있고, 고통 카드를 통해 체력/식량/돈/장비등을 뺏길 수 있다.[/td] [/tr] [tr] [th]축복/저주[/th] [td]일종의 버프/디버프 카드이다. 축복은 캐릭터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고, 저주는 해로운 효과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패시브효과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진행하는 동안 계속 유지가 된다.[/td] [/tr] [tr] [th]상점[/th] [td]아이템을 돈으로 사고 파는 상점. 상점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다. 장비를 파는 상점도 있고, 축복을 사거나 저주를 해제할 수도 있고, 체력을 돈 주고 채울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상점에서 식량을 팔기 때문에 식량이 부족하다면 식량부터 챙기는 것이 좋다.[/td] [/tr] [/table] 이제 마지막으로 진행방식을 보자.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인카운터는 종류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일일이 설명하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인카운터별로 스토리가 존재하여 잘 읽어보고 그에 맞는 선택지를 선택해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선택지를 잘 선택한다고 해서 이득을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인카운터에서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면 딜러가 4장의 카드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성공, 대성공, 실패, 대실패의 4종류가 있으며 선택지에 따라 4종류의 카드 중 4장이 선택된다. (중복이 될 수도 있다.) 딜러가 4장의 카드를 보여주면 뒤집은 뒤 야바위(?)를 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유저가 성공 또는 대성공을 뽑으면 이로운 효과를, 실패 또는 대실패를 뽑으면 해로운 효과가 적용된다. 야바위라고 표현한 이유는 동체 시력이 좋다면 무조건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 카드의 위치를 처음에 확인한 후 눈으로 잘 쫓는다면 실패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플레이 해본 입장으로서 이걸 눈으로 쫓기에는 일반적으로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필자는 거의 대부분 찍었다...) 내가 이 게임을 운빨x망겜이라고 부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게임을 잘 진행하다가도 한 두 번의 실패(실수)로 바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인카운터는 선택지도 없이 무조건 해로운 효과를 주는 것도 있다.) 또 다른 진행방식 중 전투를 살펴보자. 특정 인카운터에서는 몬스터 카드를 뽑아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내 캐릭터에 장착한 장비 카드에 따라 전투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공격, 반격, 방패 가격(스턴), 구르기 4가지 기본 조작이 있으며, 무기에 따라 무기별 특수능력이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공격할 때 공격하고 빠져야 할 때 구르기를 통해 빠져나오는 것! 몬스터가 공격할 때는 몬스터 위에 초록색으로 특정한 표시가 나오게 된다. 이 때, 반격 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그 몬스터에게 반격을 한다. 단, 몬스터 위의 표식이 초록색이 아닌 빨간색일 경우에는 반격이 불가한 공격이니 구르기로 피해야 한다. 글로만 들으면 어려울 듯 싶으나 막상 몇 번 하고 나면 금세 익숙해 진다. 이 외에도 덫, 함정을 돌파해서 목적지에 다다르는 인카운터도 존재하는 데, 함정의 종류도 여러 가지여서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는 수 밖에 없다.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인카운터별로 스토리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특정 인카운터들은 어떤 조건을 만족할 시 토큰을 얻게 된다. 얻은 토큰들은 스테이지가 종료되면(클리어 또는 사망) 하나씩 열어 본다. 토큰 안에는 새로운 카드들을 얻게 되는데, 이 토큰들을 지속적으로 얻어가며 해당 인카운터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형식이다. 그렇게 하나씩 진행하다 보면 마지막에 특정 보스 카드들을 얻을 수도 있다. 이 보스들은 스테이지 보스와는 다르게 스테이지 진행에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도전하고 싶다면 덱에 추가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도전과제를 깨려면 한 번씩은 클리어 해야 한다.) 이 게임은 RPG와 TCG를 적절하게 섞어 만든 훌륭한 게임이지만, 여타 다른 장르 혼합게임들이 그렇듯이 그 깊이가 얕은 게 단점이다. 덱을 구성하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스테이지를 구성하는 묘미는 있지만 막상 카드를 하나씩 해금하다보면 쓰는 카드와 안 쓰는 카드의 구분이 확연하게 나타나 결국에는 게임진행이 언제나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게 된다. 전투부분 역시 그 깊이가 얕다. 처음 이 게임을 접하게 되면 전투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지만 몇 번 플레이를 하다 보면, 때리고, 구르고, 반격하고 이 3가지만 반복하게 된다. 한 마디로, 전투가 단조롭다. 무기, 스킬, 몬스터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막상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구르고 때리고 구르고 때리고... RPG가 중점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전투가 너무 단조로워 나중에는 별 감흥이 없게 된다. 게임 난이도는 '운'적인 요소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어렵다, 쉽다 말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전투가 쉽기 때문에 보스들의 난이도가 어렵지가 않다. 보스별로 특징이 있어 패턴만 파악하게 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마지막 보스는 여타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난이도가 급 상승하게 된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누워있는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다. 게임 플레이 시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덱 구성할 때 '추천 덱'이 있는데 절대 하지 마라... 도움 1도 안 된다. 마지막으로 요약해서 장/단점을 보자면 장점 · TCG와 RPG의 요소를 적절히 가미함 · 내 입맛대로 구성하는 덱(스테이지) · 특정 인카운터별로 존재하는 스토리 · 카드를 하나씩 해금하는 재미 단점 · 단순한 전투시스템 · 극명한 난이도 차이 (마지막 보스 vs 다른 스테이지 보스들) · '운'에 따라 갈리는 스테이지 난이도 (동체 시력이 좋다면 게임이 쉬워짐) 한줄평 :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주지만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면 쉽게 질리는 게임 평가점수 6.5 / 10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