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겜이잖아 공겜이잖아 공겜이잖아!!! *조작키는 시작하자마자 esc 눌러서 확인하세요. 2.5D나 인디 태그가 아니라 공포 태그를 맨 앞에 넣었어야 하는데 당했다. (+를 누르면 있긴 함) 3~4시간이면 클리어가 가능하고,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시크릿 엔딩을 볼 수 있는데, 그냥 시원하게 공략 보고 따라가면서 하는 걸 추천합니다. 퍼즐이 뒤로 갈수록 맵을 넓게 써야 하는데, 초회차엔 당연히 알 수가 없으니 빙빙 도는 것도 다반사. 업적도 이래저래 시각적으로 가려진 부분을 파고들어 깨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단순히 여기저기 헤집는다고 모든 업적을 달성할 순 없음. 분위기와 음악, 캐릭터의 모션은 매우 훌륭하고, 퍼즐은 맵을 넓게 쓰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공략보면서 했는데, 혼자 했으면 얼마나 걸렸을지 모르겠음. 또 후반부에 알트탭을 하면 게임이 멈추고 튕기는 현상이 있어서, 듀얼 모니터 등을 쓰거나 스마트폰/태블릿을 활용하는 게 좋을 듯. 그냥 분위기 좋은, 가벼운 퍼즐의 감동 서사인 줄 알았는데, 잡히면 죽는다는 걸 아는 시점부터 뭔가 잘못된 걸 깨닫기 시작함. 사람, 개, 장발몬. 난이도가 매우 높진 않지만, 약간은 점프를 잘해야 넘어갈 수 있는 구간도 있고, 살짝 피지컬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이 장르를 좋아하거나 익숙한 사람들한테는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였겠지만, gpt놈한테 속아서 산 내 입장에서는 으아아아!! 였음. 재밌었냐, 노잼이었냐를 나누자면 전자에 조금 더 가깝지만, 장르 자체가 불호긴 해서 2가 나와도 안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