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야지(소매치기를 하며) 복수해야지(암살을 하며) 복수해야지(주사위 도박을 하며) 복수해야지(테레사와 데이트를 하며) 복수해야지(밀렵을 하며)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신성 로마 제국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모험을 담은 스토리 중심의 오픈 월드 RPG 게임입니다. 침략자들에 맞서 싸우며 돌아가신 부모님의 복수를 하고, 흥미로운 임무를 수행하고, 중대한 선택을 하십시오. 장엄한 성, 깊은 숲, 생기있는 마을과 수많은 중세 보헤미아의 풍경을 탐험해 보십시오!
복수해야지(소매치기를 하며) 복수해야지(암살을 하며) 복수해야지(주사위 도박을 하며) 복수해야지(테레사와 데이트를 하며) 복수해야지(밀렵을 하며)
2편을 너무 재밌게 하고 간 보다가 싸게 팔길래 1편도 해보아따. 와 근데 2편 하다가 1편 처음 딱 키면 마을 꼬라지랑 헨리 동네 바보 친구들 보는 순간 똥 냄새 오지게 남 ㄹㅇ 아무튼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모든 면에서 2편 하위호환 느낌이고, 2편을 먼저 한 나 같은 사람이라면 굳이 추천 안 할 것 같다 근데 2 아직 안 해봤다면 이것부터 해보는거 강추
낭만적인 기사도는 없고, 차디찬 중세의 삶 국왕 벤체슬라스 4세가 형제 지기스문트에 의해 유폐되어 혼란스러운 중세 체코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극도로 현실적인 오픈월드 RPG, Kingdom Come: Deliverance 입니다. 플레이어는 스켈리츠의 평범한 대장장이의 아들 ‘헨리’가 되어, 지기스문트의 군대로 인해 가족과 고향을 잃고, 아버지가 만든 검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hr][/hr] 처음엔 무력하기만 하다 이 게임은 첫 시작의 막막함이 엄청납니다. 무기를 몇 번 휘두르기만 해도 헉헉대며, 활은 겨누는 것조차 어렵고, 가리개가 있는 헬멧은 시야를 가립니다. 글을 배우지 못했다면 책의 글자조차 뒤죽박죽으로 보이고 (한글화로 구현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밥조차 제대로 구하지 못해 빌빌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어설픔은 단순한 난이도로만 다가오지 않습니다. 헨리는 실제로 제대로 일도 하지 않던 한량이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경비대장에게서 전투 기술을 배우고, 연금술과 대장장이 일을 익혀가며 손에 익히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헨리와 플레이어는 동시에 성장하게 됩니다. 이때 느껴지는 변화는 단순한 레벨업이 아니라, ‘익숙해진다’는 감각의 성장입니다. [hr][/hr] 현실적인 전투와 생존 전투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방향을 고려한 공격, 스태미너 관리, 타이밍을 맞춘 방어와 반격까지, 모든 것이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수와 싸우는 것은 무모한 선택이며, 때로는 도망치는 것이 최선입니다. 전투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도 현실적입니다.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더러우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옷차림 하나로도 대우가 달라집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 단순한 RPG가 아닌 중세의 삶을 체험하는 게임으로 완성됩니다. [hr][/hr] 살아있는 세계 이 게임의 진짜 매력은 세계 자체에 있습니다. NPC들은 각자의 일정을 가지고 움직이며, 시간과 상황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 플레이어의 행동 또한 그대로 반영되어, 도둑질을 하면 의심을 받고, 평판에 따라 대화와 결과가 달라집니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내가 이 세계 안에 있다”는 느낌이 점점 강해집니다. [hr][/hr] 불편함과 몰입 사이 이 게임은 분명 불편합니다. 저장 방식, 이동의 번거로움, 너무 약한 초반 캐릭터 등. 하지만 이 불편함은 단순한 단점이라기보다는 이 게임이 추구하는 현실성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선을 넘느냐 마느냐인데, 누군가에게는 몰입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포기가 됩니다. 또한 이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플레이 방식 자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정직하게 돈을 벌어 성장하고, 누군가는 절도와 암살로 마을 하나를 무너뜨리며 성장합니다. 이 선택의 자유 또한 이 게임의 중요한 재미 요소입니다. [hr][/hr] 총평 Kingdom Come: Deliverance는 영웅이 되는 게임이 아니라, 그저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게임입니다. 빠른 재미보다는 천천히 쌓이는 경험과 현실적인 중세에 몰입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hr][/hr] 별점 - 4.5 / 5 한 줄 평 : 영웅이 아닌, 한 사람으로 버텨내는 중세
아! 이젠 킹덤컴 2가 나온지 한참이건만 그래도 재미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아릿하고 잔망스러운 게임이여! 중세란 무엇인가? 아 서모건 해병님이 활동하시던 서부시대와 함께 실상은 해병-향취(싸젯말로 씹구릉내)가 가득한 시대였지만 그럼에도 낭만있었던 시대라고 자신있게 꺼내지곤 하는 아주 기합찬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기열스러운 쿠만인이 스칼리츠 마을의 가족들과 이웃들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었던 그 치욕스러운 순간으로부터 수많은 일들과 수많은 기열스러운 도적들을 마주쳐가며 당당하게 한 사람의 오도짜세해병 아니 기사로 성장하기까진 힘들고 솔직히 게임을 꺼버리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이면서도 도적들, 쿠만인, 황룡 등에게서 내게로 위치이동 시킨 갑옷들과 무기들, 그리고 그만큼 강해진 해병-검술을 보면 보람이 넘쳐나는게 아닌가! 진정한 해병은 엔딩을 볼때까지 울지 않는다! 나는 1 엔딩 보고서 2까지 달릴 자신이 있다! 악! 저기 쿠 만인 아쎼이가 보인다! 뭐라는진 모르겠지만 내 옆엔 번역해줄 음 유시인 해병이 없으니 즉각 해병 장난과 전우애, 그리고 해병수육화를 시작한다! 헤이 빠빠리빠!
중세갓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