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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lei and the Laser Eyes

Lorelei and the Laser Eyes

제작 · Simogo배급 · Annapurna Interactive출시 · 2024-05-16
어드벤처인디한국어 자막

무대는 준비되었습니다. 중부 유럽 어느 곳에 있는 오래된 바로크 양식 저택을 상상해보세요, 아마도 호텔이나 박물관일지도 몰라요. 답을 찾아 헤매며 들어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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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94% 긍정6% 부정
    Steam2,863 리뷰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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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매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50개
94% 긍정 · 6%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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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기록 시점 플레이 · 18.5시간2024.05.19 작성

기이한 남자의 초대장을 받고 한 낡은 호텔을 방문하는 여자, 그리고 호텔 안 각종 퍼즐을 해결하며 수수께끼의 종결점을 마주하는 이야기. Lorelei and the Laser Eyes 는 게임의 제목부터 이게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불러 일으키지만 결말까지 가면 그나마 제목이 어느 정도 이해 되는 게임으로, 전체적인 장르는 퍼즐 + 어드벤처에 속한다. 게임의 서론은 다음과 같은데, 숲 속에 있는 한 외딴 호텔로 초대장을 받은 주인공은 그 안에서 의문의 말만 내뱉는 기이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호텔 속 자물쇠를 풀고 점점 더 많은 공간을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게임의 겉을 두르고 있는 스토리와 비밀들이 점점 풀려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말은 이렇게 적긴 했는데, 사실 이 게임의 스토리가 완전히 이해되는 방식으로 보여지는 건 아니다. 실제로 게임 속 스토리 읽기보다는 퍼즐 풀이에 집중한 –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만 열심히 쳐다본 – 입장에서는 게임 95%를 완료했는데도 “그래서 이거 스토리가 뭐지?” 라는 생각으로 결말에 진입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풀어내는 걸 게임 내 대충 보여주는 건 아니다. 의외로 게임 속 존재하는 문서들을 읽어 보면 떡밥 풀기 및 세계관 설명을 적절하게 해 주기도 하고, 게임의 분위기가 좀 초현실적이라 그렇지 오히려 스토리 결말 자체는 약간 예상 범위 안 / 규격 안의 이야기 결말로 느껴지기도 하였다. 게임의 이야기에 대한 만담은 나중에 하고, 실제 게임플레이의 경우는 퍼즐을 풀어가며 여러 개의 자물쇠 및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찾는 게임인데, 한 가지 미리 이야기를 하자면, 이 게임을 시작할 때 볼 수 있는 문장 중 하나가 “종이와 펜을 준비하세요” 이다. 퍼즐의 난이도가 어려워서 그런 것보다는, 자료들의 교차 검증을 머리 속에 하는 것 보다는 직접 특정 숫자 및 알파벳을 적어 가며 풀어 나가는 게 더 편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약간 “구식” 퍼즐 해결 도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 그리고 포토샵이나 메모장을 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이런 퍼즐 해결 방식에 큰 거부감이 없는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종이에 뭘 적어가며 퍼즐을 푸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 게임의 특징들 및 아쉬웠던 점들을 집자면 : A. 게임플레이 및 퍼즐의 성질 > 게임의 설명을 보면 “비선형적 미스터리” 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틀린 말은 아니다. 처음 호텔에 들어가게 되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게임은 플레이어를 호텔 안 자유롭게 풀어 두는 데 제약을 두지 않는다. 물론 게임 내 퍼즐들의 종결점은 하나로 동일하지만, 호텔 안에 흩어져 있는 자물쇠를 푸는 순서는 꽤 느슨한 편이며, 이 때문에 여정이 플레이어별로 완전히 동일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게임들의 단점은 “한 번 길을 잃고 무슨 퍼즐을 풀 수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면 ㅈ된다” 라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몇 번 정도는 “지금 내가 더 할 수 있는 게 있긴 한 건가?” 라는 질문을 머릿속으로 던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퍼즐 게임에서 재미있는 건 플레이어가 헤매다가 “아 알았다!” 라는 말이 나오는 과정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그런가, 이 게임이 보여주는 비선형적 그리고 명확하지 않은 게임 진행 방식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순차적 해결을 좋아하고, 퍼즐게임에서 퍼즐 외부의 요소로 헤매는 걸 싫어한다면 이 게임이 잘 맞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 내 진행 방식이 “난해하다 / 게임 외적 정보를 요구한다” 에 속하지는 않고, 오히려 이곳저곳 들쑤시고 여러 퍼즐들을 번갈아며 진행하는 걸 막지 않기에 이런 지유로운 진행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 그렇다면 실제 퍼즐들은 어떨까? 맨 위의 문단에서 종이와 펜을 준비하라는 말을 보고 겁을 먹을 수도 있는데, 의외로 퍼즐들이 매우 맵지는 않았다. 게임 내 많은 퍼즐들은 위에서 말했듯이 자료의 교차 검증 및 유추 / 단일 아이디어를 통한 해답 방식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다. 예를 들자면, 게임 내 편지 안에 “1962년으로부터 1년 후” 라고 적혀 있으면, 가까운 자물쇠에 1963을 입력하는 식으로 말이다. 물론, 게임을 진행할수록 하나의 공간 안에서 모든 퍼즐을 풀 수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방에서 읽은 문서를 토대로 퍼즐을 풀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이 나온다. 이런 면에 있어서 게임은 꽤 친절한 편인데, 중요한 자료들 및 문서들은 게임 내 메뉴에 등록이 되고 – 주인공이 읽으면 “기억 복구” 라고 화면 좌측 하단에 뜨면서 언제나 이를 읽을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2개 이상의 자료를 번갈아 보기 및 원하는 장소에서 정보 다시보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앞의 문장에 적었듯이, 매우 어려운 지식 및 심층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지 않는다. 어찌 보면 퍼즐들을 풀어야 하는 단서들은 직관적이면서 눈 앞에 보이는 걸 그대로 생각하면 정답을 발견할 수 있고, 직접 플레이를 하다 보면 나처럼 너무 어렵게 생각했다가 “아니 이렇게 간단한 거였다고??” 라고 탄식이 나오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 게임 속 퍼즐들에 대한 두 가지 특징을 더 적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Lorelei and the laser eyes 는 자신만의 규칙 및 언어를 가진 퍼즐 게임 – 예를 들자면, 소코반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 내에서는 게임 별 장애물의 특징 및 물체를 미는 메커니즘이 소소하게 다르면서 자신만의 언어를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 보다는, 보편적인 지식 및 최소한의 상식을 토대로 만들어진 퍼즐들로 이루어진 게임이라, 독특한 메커니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으나 방탈출 카페와 같은 퍼즐 게임을 기대했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속 플레이어가 필요로 하는 외부 지식은 아날로그 시계 읽기 / 디지털 숫자 생김새 / 몇몇 간단한 수학 개념밖에 없으며, 다른 게임이었으면 “아 구글로 찾아보라고 ㅋㅋ” 라고 말하는 정보들도 의외로 게임 내 잘 알려주는 편이다. 방탈출 카페에 들어가게 되면 한 두개의 정보들을 보고 감각적인 추론 /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위에서 언급한 “기본 상식” 들을 결합해 퍼즐들을 풀어나가야 하는 것처럼, 이 게임도 외부 정보의 개입을 최소화하였지만 그렇다고 술술 풀리는 정도는 아닌 퍼즐들을 풀어야 한다. 두 번째 특징은, 게임 속 퍼즐들을 푸는 순서가 눈 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플레이어가 눈치를 챌 수 있고 퍼즐을 확실히 풀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비선형적인 게임 진행 특징상, 플레이어는 여러 퍼즐들을 볼 수 있지만 이들을 보자마자 모두 풀 수 있는 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호텔에 입장하면 영화 포스터들이 붙어 있는 문들을 볼 수 있는데, 해당 포스터에 관한 정보가 풀리기 전에는 플레이어의 순수 재량으로는 풀 수 없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포스터에 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고, 플레이어는 이들을 보고 “아, 이거 아까 그 퍼즐에 쓰는 거구나!” 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두 개의 특징 때문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규모가 크고 퍼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방탈출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았고,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게임플레이가 취향을 저격했다고 생각한다. > 여담이긴 하지만, 게임 속 퍼즐들의 배치가 약간 악랄한 게, 게임 시작 시 변수들로 인해 플레이어별로 (넓은 의미에서 게임별로?) 퍼즐의 형태가 다르다. 이게 뭔 말이냐? 퍼즐의 기본적인 풀이 방식 및 저택의 구조는 다 같은데, 몇몇 퍼즐의 경우 – 예를 들자면, 위에서 말한 영화 표지판 옆의 자물쇠들 – 은 사람마다 보이는 힌트 및 해답이 미묘하게 다르다. 특히, 이 게임의 최종 관문은 플레이어별로 해답 및 관련 변수가 다르게 설정이 되어 있어서, 무지성 공략 참조로는 풀 수 없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퍼즐 자체가 매우 어려운 건 아니라 + 퍼즐들의 해결 방식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건 아니므로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닌데, 이런 퍼즐 생성 방식을 게임에 결합한 게 신기해서 적어 놓았다. B. 스토리 및 그 외 특징들 > 스토리는 여러모로 “난해하고 핵심을 완전히 보여주지 않는 느낌” 으로 요약할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스토리에 대한 떡밥 투척 및 이를 보강하는 문서들이 게임 내 존재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모든 게 명쾌하게 풀리느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니다. 사실 이런 스토리 전개를 초현실적 게임들에서 한 두번 보는 게 아니라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뭔가 마지막에 확연히 풀리는 스토리를 더 좋아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게임 내 텍스트가 생각보다 적은 편이 아니라, 긴 글을 읽는 걸 싫어한다면 역시 게임에 대한 반감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게임 개발 관련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일부러 추상적이고 미묘한 개념들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쌓아 갔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완벽하게 모든 게 해결되는 스토리의 반대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 그래도 게임 내 비주얼 및 연출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이 때문에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흑백의 색감 속에서 붉은 색을 간간이 집어넣어서 인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게임의 순간들, 게임을 플레이하다 나오는 호텔이라는 울타리 밖의 공간 및 이 곳에서 나오는 연출들, 그리고 호텔을 헤매는 중간중간 나오는 기이한 남자와의 만남 및 만담들까지, 시각적으로 제작진이 원하는 걸 다 때려 박은 느낌이라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하였다. 엔딩에서 나오는 스토리의 흐름이 난해할 수 있어도 이 과정에서 나오는 연출들은 마음에 들었으며, 게임의 고요하면서 긴장감을 고조하는 분위기의 조성을 충분히 다 하였다. 같은 개발사의 전작인 Sayonara Wild Hearts 와는 극도로 대조되는 색상의 배치인데, 두 게임 모두 시각적 방향성이 뚜렷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며 화면을 감상하는 재미를 잘 잡아 두었다고 생각한다. > 전작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운드는 좀 심심한 편이다. 사실 이는 장르의 차이 + 퍼즐 게임에서 요란한 음악이 나오면 그건 또 정신이 산만해지기 때문에 잔잔한 음악을 택한 걸로 예상되기는 하는데, 적절한 배경음악 수준의 사운드는 있으나 위에서 말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인상이 깊거나 매력적인 음악은 딱히 없는 편이다. 그래도 게임의 큰 단점으로 적을 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C. 아쉬웠던 점들 > 게임 중간중간 “미로 구간” 들이 나오는데, 미로를 돌아다니며 퍼즐 및 퀴즈를 풀어야 한다. 사실 미로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싫은 건 아닌데, 첫 번째 미로는 화면이 깨지는 연출 때문에 탐방이 좀 힘들고, 다른 미로는 1인칭 시점 진행이라 나 같은 길치는 길을 잃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게임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로 도면을 얻을 수 있고 주인공이 이를 기억하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이 미로 지도를 볼 일이 매우 많아서 메뉴를 왔다갔다 하다 보면 귀찮게 느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핸드폰에 찍어 놓거나 다른 화면에 띄워 놓고 참조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걸 권장한다. > 메뉴 탐방 및 키 배정이 직관적이지 않은 순간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자물쇠를 열려고 할 때, 자물쇠 화면에서 뒤로 가기를 누를 수 없고 무조건 자물쇠를 푸는 시도를 해야지 이 화면에서 나갈 수 있다. 자물쇠의 경우도 좌우 방향키로 숫자를 조절하는 게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한칸씩 시계 방향으로 자물쇠 숫자가 회전하는 것이기에, 키보드로 하나하나 누르고 있는 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일시정지 메뉴 – 정확히 말하자면 캐릭터의 상태창 및 문서를 보는 메뉴 – 내 문서를 탐방할 때도 열심히 방향키를 눌러서 확인해야 하기에 귀찮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적응되기는 하지만, 불편한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었다. > 한글 번역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오역 및 번역이 이상한 부분들이 있었다. 몇 개만 꼽자면 : 1. 지름길 문제 중 하나에 “북동쪽” 이 “북서쪽” 으로 번역된 부분 2. 레스토랑 메뉴 중 맨 마지막 페이지의 메뉴가 퀴즈에 등장하는 단위와 차이가 나게 번역이 되어서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 3. [약간 스포이기는 하지만] 엔딩 부분에 “죄책감” 으로 번역된 단어를 보고 연상되는 걸 눌러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원문은 Responsible, 즉 책임을 가져야 할 사람 / 원인을 담당하는 사람 이다. 의미가 어느 정도 겹치기는 하지만 좋은 번역이라고 적기는 애매하다. 결론적으로, 게임의 초현실적 분위기 + 눈을 바로 사로잡고 독특한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퍼즐보다는 다방면으로 뻗어 나가는 방탈출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드는 게임플레이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은 게임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장르의 게임 치고 억지 퍼즐을 집어넣은 부류를 많이 봐서, 아이템 조합보다는 순수 퍼즐을 풀며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게임의 분위기도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이 즐거워서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진실 발견 100% 까지 15시간 정도 걸렸고, 넉넉하게 10 ~ 20 시간 사이의 플레이타임이 걸릴 거라 생각한다. 짧은 게임은 절대 아니지만, 정가가 싼 편은 아니라 가격이 부담되면 어느 정도 할인을 할 때 사는 걸 권장한다. 여담) 게임 내 “달러” 가 수집품으로 존재하는데, 게임 속 모든 달러 (총 100달러) 를 모으면 게임 내 모든 부가적 수집품을 구매할 수 있으므로, 과소비로 인해 특정 컨텐츠를 놓치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또한, 이런 부가적인 수집품은 메인 스토리 진행과는 연관이 없으니, 역시 과소비로 인해 특정 퍼즐의 진행이 막히는 것에 대해서 큰 걱정을 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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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시점 플레이 · 6.7시간2024.05.19 작성

평가 쓸 힘도없다. 제작자 화장실에 변기도 미로로 숨겨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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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42.0시간2025.02.22 작성

최후의 수수께는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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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록 시점 플레이 · 18.2시간2025.03.08 작성

장점 1. 연출이 굉장히 독특함 2. 퍼즐 양이 압도적으로 많고 완성도 높음 3. 예상 25시간 이상의 꽤나 긴 플레이 타임 4. 매력적인 그래픽 디자인 단점 1. 난해하고 이해가 어려운 스토리 2. 원버튼 조작 방식으로 약간의 답답함 3. 저택이 미로라서 길찾기 힘듬 4. 퍼즐 난이도 꽤 있음 5. 타 퍼즐 장르 대비 가격이 조금 비쌈 6. 정적인 분위기에 끝없는 퍼즐이 지루할수도 있음 7. 굉장히 많이 왔다갔다 돌아다녀야함 8. 달리기 등의 캐릭터 모션이 아예 없어서 답답할 수 있음 평소 방탈출이나 퍼즐류를 선호하는 편이었으나 이 게임은 순전히 그래픽과 연출컷에 끌려 세일시에 구매하였습니다. 스토리는 사실 플레이를 꽤 진행한 지금으로써도 설명을 할수없을만큼 난해한데 간단히 말하자면, 모종의 이유로 저택에 초대를 받은 주인공이 저택을 돌아다니며 문서나 쪽지나 디스크 등을 주워 조사를 하고 문제들이나 퍼즐을 풀어 새로운 공간을 오픈하며 나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퍼즐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저택의 내외부의 15걸음마다 거의 퍼즐로 가득 차있을만큼 퍼즐양이 타 게임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퍼즐을 선호하는 저로써도 개발자가 퍼즐을 광적으로 좋아하구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퍼즐의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았고 몇몇의 퍼즐은 굉장히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나와있는데에 반면, 대다수의 퍼즐은 수식을 계산하거나 기호들의 단서를 다른 단서와 결합하여 유추하는등의 굉장히 천재적이고 복잡한 퍼즐도 함께 나와있어 방탈출을 좋아하시거나 퍼즐에 목마르신 분들은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기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난해한 스토리, 뒤로가기 등이 전혀없는 원버튼 방식, 왔다갔다 이동이 많은 부분, 전체적으로 굉장히 정적인 분위기 등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기에 해당부분이 싫으신 분들은 안맞는 게임일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은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퍼즐류를 좋아하고 지니어스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입장에서 오랜만에 천재적인 퍼즐 게임을 만나, 풀 때마다 쾌감도 느끼며 꽤나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복잡한 퍼즐을 선호하신다면 이 게임을 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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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록 시점 플레이 · 24.1시간2024.11.02 작성

예술병, 힙스터병에 걸릴거면 이렇게 걸려라. 너무나 참신하고 재밌는 퍼즐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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