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이라고 믿기 힘든 고퀄리티의 게임. 적절한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 방식으로 첫인상을 사로잡지만, 퍼즐/탐험/스토리 모두 특출난 면은 없다. 새로운 지역, 처음 가보는 지역을 탐험하는 걸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묘사하려고 한 흔적이 보인다. 기록(Journal)과 힌트를 보며 새로운 크리쳐를 찾는 과정을 잘 살렸고, 지역을 돌아다니며 수집요소를 찾는 과정도 만족했다. 전 지역에 퍼즐이 배치된게 아니라, 일부 지역에만 퍼즐을 집중 배치헀다. 퍼즐이 있는 지역에는 다른 요소를 배제해서 오직 퍼즐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라이트 유저를 고려한 것인지, 퍼즐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지 않고 퍼즐의 비중이 낮다. 그러나, 플레이어의 행동 자체가 정해져 있어 다회차 요소는 거의 없다. 또한 영어를 해석해야 힌트를 찾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영어가 안 되면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플레이어의 행동이 스토리 진행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게임 속에 준비된 것은 다양하지만, 정작 그것을 왜 하는지는 명확히 설명되지 않으며 그저 엔딩을 보기 위한 들러리로 보인다. 특이한 게임을 찾는다면, 조금 남다른 게임을 찾는다면, 깔끔한 픽셀 그래픽과, 무난한 퍼즐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