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궤 1편은 거의 프롤로그 수준이다.(그렇다고 1편이 재미없다는 말은 아니다.) 초반부터 스토리 몰입도가 다른 알피지 후반부 수준의 강력한 포텐셜을 자랑한다. 거기다 음악도 좋고 상상하지도 못한 플레이어블 캐릭까지 등장하여(루X웹의 궤적관련 기사를 최대한 안 본 보람이 있었음...ㅠㅠ) 궤적팬서비스 면에서도 100점 수준. 몇 장으로 끝나는지 아는 것으로도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1회차는 공략 안보고 하는 것을 추천. 중요 이벤트는 느낌표 표시가 있어 공략 안보고도 주요 스토리 진행 가능하다. (덕분에 좀 빼먹은건 있는 것 같지만... 2회차 하는 걸로...) 승무원 동료를 모아 함선을 발전시키는 것도 소소한 재미. 지금은 고인이 된 코나미의 환상수호전을 떠올리게 한다. 암흑요리대회 이벤트 같은 것도 추가했으면 좋았겠지만...너무 많은 욕심인 듯... 궤적 팬 및 JRPG 매니아라면 실망하지 않을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3편도 빨리 내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