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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ifter

The Drifter

제작 · Powerhoof, Dave Lloyd배급 · Powerhoof출시 · 2025-07-17
어드벤처인디한국어 미지원

A Pulp Adventure Thriller - A murdered drifter awakens. Alive again, seconds before his death. Hunted and haunted, help him untangle a mad web of conspiracy in this fast-paced point 'n click thrill-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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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스별 긍정 / 부정 비율
  • 97% 긍정3% 부정
    Steam4,560 리뷰
  • 87% 긍정13% 부정
    Metascore31 리뷰
  • 78% 긍정22% 부정
    Metacritic User Score1,39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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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유저 리뷰

매우 긍정적 · 한국어 리뷰 79개
95% 긍정 · 5%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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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록 시점 플레이 · 9.2시간2025.08.18 작성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할 만합니다. 장르의 정수를 온전히 담아내면서도, 불편했던 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선하고, 독창적인 플레이와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도 성공했으니까요. 장르의 모범이 될 만큼 뛰어난 아트와 사운드의 역할도 큽니다. 어두운 색감의 청키한 픽셀 아트와 복고적인 신스 음악들은 누아르의 분위기를 진하게 풍기며, 냉소적이면서도 섬세한 성우들의 연기는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이런 모든 부분들의 조화로움 덕에 믹 카터의 여정을 따라가는 플레이는 첫인상보다 더 깊이 있는 경험으로 마무리 됩니다. 장르의 팬이라면 반드시 겪어 봐야 할 정도로요. ✍🏻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팔로우하고 리뷰를 구독하세요. 📌 자세한 리뷰는 영상으로 다룹니다. https://youtu.be/1zc72RBN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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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록 시점 플레이 · 9.2시간2025.07.19 작성

엄청 재밌게 하였습니다, 공식 한글화만 지원을 한다면 컨트롤이나 스토리가 직관적이며 재밌어서 스트리머들이 하기 매우 좋을 게임 같습니다. I really enjoyed the game. Since you guys got simple controls and amazing story, visual if you support the official Korean translation for the game. Streamers will definitely make it for the good advertising to the peopl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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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록 시점 플레이 · 11.5시간2025.07.22 작성

하드보일드 느와르 + B급 펄프 스릴러... 근데 이제 각종 유사과학, 복수, 배신, 반전을 적재적소에 끼얹은... 모친의 장례식 때문에 고향으로 다시 찾아온 부랑자가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죽을 고생하는 이야기. 퍼즐 밸런스 굳. 아예 어거지가 없는 건 아닌데, 웬만하면 논리적인 비약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수준. 여타 포인트앤클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긴박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 타임어택이 아닌데도 타임어택인 것만 같은 느낌. 성우들의 발군의 연기으로 각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빛남. 80년대 영화 같기도 하고, 오디오북 느낌도 있고, 암튼 여러 매체, 장르 경계를 오가는 묘한 맛이 있음. 근사한 픽셀 아트와 신스 위주 사운드트랙은 8-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킴. 게임패드가 절묘하게 호환되어 조작감은 모던함. 소파에서 즐길 수 있는 포인트앤클릭이라니. 암튼 이 겜 덕분에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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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록 시점 플레이 · 23.6시간2025.09.20 작성

스팀 평가의 첫 질문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느냐는 것인데, 사실 망설여진다. 포인트앤클릭, 픽셀 그래픽, 루카스 아츠의 명작 어드벤처 게임에 대한 향수들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라 엄지를 들어주기는 했지만, 사실 '이야기'가 새롭다거나 신선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외국의 어느 평론가는 '펄프 SF'라고 평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동의한다. 깊이 있거나 고급진 이야기를 기대하면 실망할 터이다. 작품의 핵심 컨셉이 되는 주인공의 '능력'에 대해 나름의 과학'적'인척 하는 설명이 게임의 후반부쯤 장황하게 나올 땐, "아이구 애 많이 썼네"라며 작은 감탄을 보냈지만, 그럴싸하게 단어들만 나열한 것이지 하드SF의 그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것은, 충분히 그래픽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들을 텍스트만으로 때워버린 것이다. 이 작품의 거친 픽셀 도트 그래픽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됨을 견지한 인상적인 모습이다. 제작진들의 미술감각(픽셀 표현력과 색감, 미장센 배치)이 무척 훌륭해서 더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아무리 생각해도 능력이 부족한 탓은 아닐텐데, 출시 예정일에 맞추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일까? 아니면 귀찮아져서였던 것일까.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시각적 스펙타클 연출이 상당한 부분들이 꽤 많아서 텍스트로만 대충 떼운 것 같은 씬들이 생각할 수록 아쉽게 느껴진다. 이런 고전적인 어드벤처 게임의 핵심인 퍼즐은, 내게는 좀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다. 어떻게든 혼자만의 힘으로 풀어보려 애를 썼지만, 도중에 게임 유투버의 영상을 '공략' 교재로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 풀고나면 아주 불합리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충분한 힌트가 주어졌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얄팍한 이야기와 내게는 다소 불합리하게 느껴진 퍼즐들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시스템과 구조는 매우 직관적이고 유려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아쉽게 느껴진다.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로 다시 돌아온다는 뉴스에 기뻐하다가 정작 수십년 만에 만들어진 인디아나 존스 영화에는 실망하게 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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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록 시점 플레이 · 9.7시간2025.08.07 작성

죽음을 답습하는 절체절명의 부랑자 수 년 간 부랑자로 살아가던 도중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여하려다 죽음을 겪은 뒤 온갖 험난한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믹 카터의 이야기를 담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1990년대 게임을 보는 듯한 어두운 색감의 투박한 픽셀 그래픽은 레트로 감성을 잘 드러내며, 스릴러와 미스테리에 걸맞는 낮은 음색의 긴박한 사운드가 꽤나 강렬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포인트 앤 클릭 스타일에 지극히 충실하면서도 일부 편의성을 개선한 인터페이스 및 게임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본디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으잌님이 제작한 유저 한글 패치의 퀄리티가 워낙 좋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우선 기존의 포인트 앤 클릭 스타일의 어드벤처 게임의 한계를 개선한 듯한 특유의 인터페이스 및 게임 디자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소를 조사해 아이템을 습득하고 보유한 아이템을 적절한 곳에 활용하는 게임 플레이는 여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과 크게 다를 게 없지만,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캐릭터 간의 대화 장면에 있다. 다른 캐릭터와 대화를 시도할 시 대화 선택지가 화면 하단에 아이콘 형식으로 나열되며 한 번 감상한 대화는 아이콘이 비활성화되는 대신 해당 아이콘이 상징하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해서 보여준다. 덕분에 같은 대화를 여러 번 볼 필요 없이 핵심적인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그런가하면 '죽음'이라는 요소를 남다르면서도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다루는 게임이기도 하다. 특정 상황에서 주인공이 사망할 시 대략 5초에서 15초 정도 이전 상황에서 되살아나는데, 사망 이전의 상황을 어느 정도 인지하는 모습을 보여 플레이어의 추리를 돕는 한편 헤매는 시간을 줄여 게임의 템포를 지나치게 늦추지 않는다. 보통 이러면 플레이어가 분명 여러 차례 다시 진행할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되서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믹 카터가 사망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상황의 위기감을 제대로 고조시켜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느끼는 긴장감이 엄청나다. 스릴러나 서스펜서 장르의 불안이나 긴장으로 인한 흥미 유발이 아주 훌륭한 게임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사망과 시간 회귀에 대한 이야기를 스토리상에서 충분히 묘사하고 있어 개연성과 설득력 또한 충분히 갖춘다. 이는 곧 게임 플레이와 서사의 연계가 대단히 뛰어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전반적인 서사의 구성 및 완급 조절도 매우 일품이다. 9개로 나뉘진 챕터는 각 챕터의 분량이 대체로 균등하게 나뉘어있고 고무줄을 늘였다 줄였다 하듯 적절한 완급 조절을 보이며 전후 챕터 간의 연결도 아주 잘 이루어져 있으며, 스토리상의 각종 떡밥을 알맞은 타이밍에 제시하고 또 회수하며 플레이어로 하여금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나간다. 시작부터 마치 세상의 모든 불운을 짊어진 듯한 믹 카터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더 극심한 고난이 쉴 틈 없이 몰려오면서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듯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연이어 맞이하며, 후반부에 접어들며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과 더불어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만 같은 격정적인 클라이막스, 그리고 편안한 마무리로 서사를 깔끔하게 매듭짓는다. 반전이 조금 부족하긴 해도 특유의 연출과 스토리 자체의 임팩트가 상당해 스릴러 작품으로써는 아주 이상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자잘한 상호 작용으로 해금이 가능한 몇몇 도전 과제가 존재하며 9번 넘게 죽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도전 과제가 따로 준비돼있다. 말이 9번 넘게고 스토리 상 반드시 죽어야 하는 순간이 딱 9번이라 사실상 노 데스 클리어나 다름이 없는데, 다행히 저장/불러오기 기능이 잘 갖춰져있어서 2회차 플레이 때는 아주 쉽게 도전 과제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워낙 암울하고 심각한 분위기의 게임이라 그런지 분위기를 환기시킬 만한 유쾌한 장면이 드물고, 패러디나 오마쥬 같은 건 더 보기 힘들다. 그 대신 욕이나 비속어의 등장이 잦아 주의를 요한다. 공포, 미스테리, 스릴러, 서스펜스 등의 키워드를 내세운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의 계보를 새로이 이어나가는, 그래서 수작의 반열에 능히 오를만한 훌륭한 게임이다. 기존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의 불편함을 다소 개선한 특유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죽음'과 '시간 회귀'라는 요소를 보다 입체적으로 다룬 게임 플레이, 불운과 불행이 연이어 발생하는 암울한 스토리, 몰입도와 개연성을 모두 챙긴 서사의 완성도 등, 강점은 두드러지고 약점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서사의 비중이 높은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으로 강력히 추천하며,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2025년 최고의 서사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선정해도 무리는 아닐 듯 싶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9628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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