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건설시뮬했습니다. 어렵지만 성장하는 재미도 있고 애들이 불만이 많긴하지만 이 게임만의 철학도 보이고 재미있게했어요

프로스트펑크는 최초의 사회 생존 게임입니다. 당신은 지구상 마지막 도시의 지도자로서, 시민과 기반 시설을 관리해야 합니다. 사회의 생존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한계까지 내몰렸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동안, 당신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오랫만에 건설시뮬했습니다. 어렵지만 성장하는 재미도 있고 애들이 불만이 많긴하지만 이 게임만의 철학도 보이고 재미있게했어요
프로스트펑크2를 해보니까 더 갓겜으로 느껴짐. 2는 개똥겜이니까 절대 사지 마세요.
pc사양 첨부가 생겼다고 해서 14년 전 산 이 노트북으로 즐긴 게임들에 평가를 남기면 다른 사람들이 이 게임 사양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구나 싶어서 남깁니다 판 돌릴 때 마다 바뀌는 거 없이 같은 구성으로 굴러가서 반복 플레이는 재미없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재미있었구요 지금 제 밑에 적혔을 이 사양으로 처음에 미션 시작할 때 나레이션 부분 빼고는 다 정상 작동합니다
어찌해야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을까. 석탄 한덩이, 죽 한그릇이 사람의 목숨보다 귀한 초기. 나는 아이들을 일터로 내모는 대신 빠른 열기구 건설을 통해 외부에서 자원을 충달했다. 나를 불신하는 자들에게 매질과 주먹 대신 신앙의 힘으로 그들을 품고 달랬다. 자원이 부족하지만 휴식을 원하는 노동자의 말에 귀기울였다. 증기심을 이용하여 노동력의 절반 이상을 로봇으로 대체했다. 그들은 이곳에서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정시에 퇴근했다. 그리고 몇일전 발전기가 오작동을 일으켰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애초에 우리는 이 발전기를 발견하고 정착한 것이지 이것을 만든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곳에 사는 그 누구도 이 사태에 책임이 없었다.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나를 탓하기 시작했다. 질서는 무너지고 패닉에 빠진 사람들은 대책없이 밖으로 나가 얼어 죽는 비극이 벌어졌다. 대책을 발표하고 기술자들에게 발전기를 고치게 했지만 한번 시작된 의심은 멈출줄을 몰랐다. 의심은 불안으로, 불안은 돌발 행동으로, 돌발행동은 비극으로 이어졌다. 절망이란 단어가 아깝지 않은 악순환이었다. 그리고 그 악순환이 반복될때마다 그들은 나에게 책임을 물었다. 오늘 그 악순환을 끊어낼 것이다. 항상 만족을 모르고 자신들의 입장만 내세우며 책임을 전가하는 저들에게 뼈아픈 진실을 알려주리라. 나 미대 나왔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 정말로 그 선택이 최선인가? 후회 할 시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