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형태의 게임 컨트롤이라서 애를 먹었지만 18시간정도하면 익숙해집니다. 전 아직도 초반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집을 턴 것을 잊지못합니다. 전쟁이라는 구조가 자연스레 악하고 강한 사람들은 회피하고 선하고 약한 사람들을 착취하게 되더라고요. 편의점에서 군인에게 못된짓을 당하던 여인을 구하지 못한것도 기억이 납니다. 죽을까봐 두려웠고, 군인이 여자를 으슥한 곳을 데려가기에 아이템 파밍을 위해 눈 감았습니다. 이윽고 재방문하였을 때 피폐해진 여자를 보고 게임에 몰입하여 자연스럽게 잔인해진 저의 모습에 놀랐죠. 모두가 자신이 히어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게임을 해보고나서 전 제 자신이 영웅도 악당도 아닌 일개 시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쟁은 일어나선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