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1 은 어려움. 프로스트펑크2 는 위원장. 이후 유토피아 모드로 다양하게 하다가, 최근에 5설화 대장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과 2는 서로 다른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1은 1 만이 주는 그 감동과 문제의 선택이 주는 압박감이 게임을 더 몰입하고 진중하게 플레이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는 이와 달리 시점 자체가 멀리 있는 게임 같았습니다. 저는 이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은 기껏해야 80명에서 시작해서 700~900명 까지 늘어나지만, 2는 시작부터 8000명 이기 때문에, 선택 하나 하나에 생명이 큰 비율로 오갔던 1과 달리, 2는 잠깐의 잘못된 선택으로 눈 앞의 몇 십, 몇 백 명이 사라지는게 다 이고 이 또한, 자연스러운 인구 수 증가로 메꿔지므로 감각이 무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점이 오히려 게임사가 노렸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의 마지막 엔딩 장면을 근거로 말입니다. 본인 만의 도시를 위했던 선택이 마지막에 개인에게는 어땠는가? 를 보여줌으로 멀어져 흐려졌던 시점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게 하는 것. 이건 1 편과는 다른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2는 감동도 감동이지만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와 교훈을 주고자 했던게 아닐까요?






